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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컴퍼니社가 순이익이 17억3,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67% 가까이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매출은 117억3,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115억8,000만 달러에 비해 1.3% 소폭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일련의 비용절감 조치들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매출성장에 따른 영향을 상당부분 상쇄해 준 덕분.
케네스 C. 프레이저 회장은 “제약과 컨슈머 케어, 동물약 등 전체 사업부문이 탄탄하게 기여한 데다 비용지출을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력 수혈을 위한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블록버스터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의 특허만료 이후를 대비한 준비작업도 착착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100억8,200만 달러로 3% 소폭신장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동물약 부분의 경우 8억2,100만 달러로 8% 늘어난 실적을 내보였다. 컨슈머 케어 부문도 5억5,400만 달러로 7% 뛰어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제품별로 보면 오는 8월 미국시장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싱귤레어’가 13억4,000만 달러로 1%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항당뇨제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가 각각 9억1,900만 달러 및 3억9,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24%‧29%의 고속성장을 과시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제티아’(에제티미브)는 6억1,400만 달러로 6% 성장했으며, AIDS 치료제 ‘이센트리스’(랄테그라비어)의 경우 3억3,700만 달러로 15% 확대했음이 눈에 띄었다.
특히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은 일본시장에서 9~26세 연령층의 접종증가에 힘입어 2억8,400만 달러로 33%나 뛰어올라 단연 돋보였다. 항알러지제 ‘나소넥스’(모메타손)은 3억7,500만 달러로 1% 성장했다.
반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과 ‘심포니’(골리뮤맙)는 지난해 4월 존슨&존슨社와 조정에 합의하면서 일부 시장에 대한 마케팅 권한을 허용한 여파로 상당폭 감소가 불가피했다. ‘레미케이드’의 경우 5억1,900만 달러에 그치면서 31%나 주저앉았을 정도.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또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의 특허만료에 따른 파급효과로 4억4,4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8% 뒷걸음쳤다. 항고혈압제 ‘코자’(로자탄)와 ‘하이자’(로자탄+히드로클로로라이드치아짓)는 지난 2010년 미국‧유럽시장에서 독점발매권이 종료됨에 따라 총 3억3,600만 달러로 21% 급락을 면치 못했다.
올해 전체의 주당순이익 전망치와 관련, 머크측은 M&A에 따른 비용지출 영향을 포함시키지 않았음을 전제로 한 주당 3.75~3.85달러선을 거듭 확인했다.
매출 예상액의 경우 환율의 영향으로 인해 2~3% 감소할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474억 달러선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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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컴퍼니社가 순이익이 17억3,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67% 가까이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매출은 117억3,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115억8,000만 달러에 비해 1.3% 소폭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일련의 비용절감 조치들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매출성장에 따른 영향을 상당부분 상쇄해 준 덕분.
케네스 C. 프레이저 회장은 “제약과 컨슈머 케어, 동물약 등 전체 사업부문이 탄탄하게 기여한 데다 비용지출을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력 수혈을 위한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블록버스터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의 특허만료 이후를 대비한 준비작업도 착착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100억8,200만 달러로 3% 소폭신장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동물약 부분의 경우 8억2,100만 달러로 8% 늘어난 실적을 내보였다. 컨슈머 케어 부문도 5억5,400만 달러로 7% 뛰어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제품별로 보면 오는 8월 미국시장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싱귤레어’가 13억4,000만 달러로 1%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항당뇨제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가 각각 9억1,900만 달러 및 3억9,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24%‧29%의 고속성장을 과시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제티아’(에제티미브)는 6억1,400만 달러로 6% 성장했으며, AIDS 치료제 ‘이센트리스’(랄테그라비어)의 경우 3억3,700만 달러로 15% 확대했음이 눈에 띄었다.
특히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은 일본시장에서 9~26세 연령층의 접종증가에 힘입어 2억8,400만 달러로 33%나 뛰어올라 단연 돋보였다. 항알러지제 ‘나소넥스’(모메타손)은 3억7,500만 달러로 1% 성장했다.
반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과 ‘심포니’(골리뮤맙)는 지난해 4월 존슨&존슨社와 조정에 합의하면서 일부 시장에 대한 마케팅 권한을 허용한 여파로 상당폭 감소가 불가피했다. ‘레미케이드’의 경우 5억1,900만 달러에 그치면서 31%나 주저앉았을 정도.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또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의 특허만료에 따른 파급효과로 4억4,4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8% 뒷걸음쳤다. 항고혈압제 ‘코자’(로자탄)와 ‘하이자’(로자탄+히드로클로로라이드치아짓)는 지난 2010년 미국‧유럽시장에서 독점발매권이 종료됨에 따라 총 3억3,600만 달러로 21% 급락을 면치 못했다.
올해 전체의 주당순이익 전망치와 관련, 머크측은 M&A에 따른 비용지출 영향을 포함시키지 않았음을 전제로 한 주당 3.75~3.85달러선을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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