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치‧의과 기구 사업부 ‘아스트라 텍’ 매각
핵심부문外 사업부여서 18억$ 받고 팔기로
입력 2011.06.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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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AZ)는 자사의 치과용 임플란트 및 비뇨기과‧외과기구 사업부인 아스트라 텍社(Astra Tech)를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22일 공표했다.

미국 오하이오州 톨레도에 소재한 치‧의료 기구 분야의 국제적 메이저 메이커 덴스플라이 인터내셔널社(Dentsply)에 약 18억 달러의 현금을 건네받는 조건으로 매각에 합의했다는 것.

아스트라 텍社는 스웨덴 몬달에 본사가 소재해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치과용 임플란트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제조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치과 사업부, 그리고 비뇨기과 및 외과 분야의 의료기구 사업에 전력투구한 헬스케어 사업부 등 2개 부문으로 쌍끌이 체제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총 5억3,500만 달러의 매출실적과 1억500만 달러의 영업이익(세금, 이자, 감가상각 前 기준‧EBITDA)을 창출했으며, 지난 5월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약 3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전 세계 2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재직자 수는 총 2,200여명이다.

그럼에도 불구,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아스트라 텍社가 회사의 전략상 핵심사업부문이 아니어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한 끝에 매각키로 결정한 것이라 풀이되고 있다.

덴스플라이 인터내셔널社의 경우 치과용 임플란트에서부터 치내요법용 기구, 치과교정 기구, 치과용 복구재, 예방기구, 인공보철물 등을 전 세계 12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양사간 합의에 따른 세부절차들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마무리지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데이비드 R. 브레넌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포괄적인 전략적 대안들을 적극 모색해 왔다”며 “이번 합의 덕분에 우리의 주주들에게 탁월한 성과물을 내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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