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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9개 사업조직 가운데 하나인 약물전달 사업부 캡슈젤(Capsugel)의 향배와 관련한 전략적 대안들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부서를 퇴출하는 방안까지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
화이자에서 사업 다각화 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케이번 레드먼드 이사는 “캡슈젤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안들을 모색키로 한 결정은 현행 사업구조(business mix)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 모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레드먼드 부회장은 “사업영역의 독특함에 비추어 볼 때 캡슈젤은 화이자의 우산으로부터 벗어나더라도 강한 성장 잠재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사업구조 최적화를 위한 저울질의 대상이 비단 캡슈젤 한곳에 국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게 하는 언급인 셈이다.
현재 화이자는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Primary Care), 스페셜티 케어 부문(Specialty Care), 항암제 부문, 이머징 마켓 부문,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부문(Established Products),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기능식품 부문(Nutriton), 동물약 부문, 그리고 캡슈젤 등 9개 사업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캡슈젤은 지난해 7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실적에서 1.6%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州 그린우드에 소재한 가운데 하드 젤라틴 캡슐과 소프트젤 캡슐, 어류 추출 젤라틴 캡슐, 천연물 캡슐(non-animal capsule) 등 다양한 의약품‧기능식품용 공캡슐 등을 생산‧공급하면서 약물전달 시스템(DDS)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더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화이자측은 “모건 스탠리社의 조언을 청취하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1/4분기 말 무렵 캡슈젤의 미래와 관련해 모종의 결론이 도출되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마켓에서 환자와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화이자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 것인지 예의주시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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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9개 사업조직 가운데 하나인 약물전달 사업부 캡슈젤(Capsugel)의 향배와 관련한 전략적 대안들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부서를 퇴출하는 방안까지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
화이자에서 사업 다각화 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케이번 레드먼드 이사는 “캡슈젤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안들을 모색키로 한 결정은 현행 사업구조(business mix)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 모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레드먼드 부회장은 “사업영역의 독특함에 비추어 볼 때 캡슈젤은 화이자의 우산으로부터 벗어나더라도 강한 성장 잠재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사업구조 최적화를 위한 저울질의 대상이 비단 캡슈젤 한곳에 국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게 하는 언급인 셈이다.
현재 화이자는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Primary Care), 스페셜티 케어 부문(Specialty Care), 항암제 부문, 이머징 마켓 부문,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부문(Established Products),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기능식품 부문(Nutriton), 동물약 부문, 그리고 캡슈젤 등 9개 사업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캡슈젤은 지난해 7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실적에서 1.6%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州 그린우드에 소재한 가운데 하드 젤라틴 캡슐과 소프트젤 캡슐, 어류 추출 젤라틴 캡슐, 천연물 캡슐(non-animal capsule) 등 다양한 의약품‧기능식품용 공캡슐 등을 생산‧공급하면서 약물전달 시스템(DDS)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더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화이자측은 “모건 스탠리社의 조언을 청취하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1/4분기 말 무렵 캡슈젤의 미래와 관련해 모종의 결론이 도출되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마켓에서 환자와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화이자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 것인지 예의주시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