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신약 카나브, 5년내 국내 매출 1천억 달성’
김광호 사장, '국내 신약 중 글로벌 성공 제품 매진'
입력 2010.09.10 08:58 수정 2010.09.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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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원료의약품 생산공장 준공식과 동시에 국산 15호 신약 허가를 받은 보령제약이 ARB계 고혈압 국산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를 해외에서도 통하는 국내 최고 신약이 만들기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보령제약은 우선 향후 5년 내 국내에서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광호 사장은 “ARB는 100% 수입인데 진작에 10년 전에 ARB가 나왔으면 7천억 시장에서 한국 제약사가 매출을 올리며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빠르면 5년내 국내에서 매출 1천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ARB계 모두 안전하지만 3상 결과 '로살탄'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

보령제약은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ARB계열 중 가장 적은 양으로 효과를 내는 칸데살탄과 관련해서도 경상남북도 10개 병원이 참여하는 비교임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리포트가 나올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ARB계열이 2013년이면 특허가 만료되는 반면 카나브는 2022년까지 돼 있다는 점도 국내에서의 매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가 가장 큰 공을 들이는 해외 수출과 관련, 김광호 사장은 “세계화의 의미보다도 실질적인 가치 규모 측면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수출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 현재 중국 인도 남미를 1차 대상으로 전력 추진 중으로, 2014년까지 라이선스 및 수출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가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킬 정도로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또 “글로벌화해서 돈을 많이 버는 신약이 목표다, 현재 나와 있는 국산신약 14개는 글로벌화할 수 있는 있으나 규모면 시장크기 면에서 볼 때 피마살탄이 세계적인 최초의 제품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카나브가 마직만 기회는 아니지만 카나브와 같은 기회를 맞기가 당분간 어렵다고 보고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사장은 약가와 관련, “가격이 너무 낮으면 수출단가도 낮고 반대로 높으면 높다. 약가는 정부 식약청 공단 심평원과 협상해야 하지만 가급적 국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면서 수출할 수 있는 적정가격을 기대한다”며 “ 정부가 카나브를 해외마케팅 성공사례 중  제일 큰 제품으로 고려할 것으로 본다.국내에서도 20% 시장을 커버해 국민 및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복합제 개발도 추진 중으로,피마살탄과 베타차단제 복합제(이 두 개 복합제는 현재 나와 있는 것이 없음) 개발을 고려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칸데살탄과 피마살탄 복합제는 빠르면 2013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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