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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 순이익은 오히려 급감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자社는 지난해 인수했던 와이어스社 제품들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1/4분기 매출이 2009년 같은 분기의 108억6,700만 달러에 비해 54%나 크게 증가한 167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조조정 등에 적잖은 비용이 지출됨에 따라 순이익은 26% 급감된 20억2,600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1/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Primary Care)이 35억2,100만 달러로 141% 수직상승해 주목됐으며, 이스태블리쉬 프로덕츠 부문(Established Products)도 27억8,600만 달러로 73%의 고도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머징 마켓 부문(Emerging Markets) 또한 19억7,200만 달러로 46%의 괄목할만한 매출팽창을 실현했다.
반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Primary Care)과 항암제 부문은 각각 58억6,600만 달러와 3억6,100만 달러로 10% 및 3%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만족했다.
이들을 모두 합친 바이오파마슈티컬 부문 총계는 145억600만 달러로 44%의 높은 성장을 과시했다.
동물약 부문의 경우 8억4,600만 달러로 58%의 매출성장률을 뽐냈으며, 컨슈머 헬스케어 및 기능식품 부문(Nutrition)은 각각 6억6,300만 달러와 4억5,8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제품별로 1/4분기 실적을 짚어보면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가 27억5,700만 달러로 1.3% 소폭성장했으며, 대상포진‧섬유근육통 치료제 ‘리리카’(프레가발린)도 7억2,300만 달러로 6%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 역시 5억7,000만 달러로 1.1% 확대를 기록했고,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가 4억7,900만 달러로 5% 팽창을 과시했다.
상대적으로 매출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제품들로는 2억5,900만 달러로 28%나 급증한 항암제 ‘수텐’(수니티닙)과 1억2,800만 달러로 16% 뛰어오른 항암제 ‘아로마신’(엑스메스탄), 1억8,900만 달러로 7% 성장률을 내보인 금연 치료제 ‘챈틱스’(바레니클린) 등이 꼽혔다.
특히 통합 이전의 와이어스社에서 발매되었던 제품들의 경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이 8억200만 달러, 항우울제 ‘이팩사’(벤라팍신)가 7억1,600만 달러,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가 5억2,000만 달러 등 총 41억 달러의 매출을 보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비해 매출감소폭이 컸던 제품들로는 3억6,800만 달러로 23% 뒷걸음친 항고혈압제 ‘노바스크’(암로디핀), 2억6,100만 달러로 10% 줄어든 과민성 방광 치료제 ‘데트롤’(톨테로딘), 10억300만 달러로 10% 떨어진 항생제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 등이 눈에 띄었다.
프랭크 다멜리오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오바마 정부의 의료보험 개혁법 제정에 따라 1/4분기에 5,600만 달러 정도의 매출감소가 나타났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이 수치가 3억 달러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초 제시했던 올해의 주당순이익 전망치 2.10~2.20달러에는 변함이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예상액은 670억~690억 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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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 순이익은 오히려 급감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자社는 지난해 인수했던 와이어스社 제품들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1/4분기 매출이 2009년 같은 분기의 108억6,700만 달러에 비해 54%나 크게 증가한 167억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조조정 등에 적잖은 비용이 지출됨에 따라 순이익은 26% 급감된 20억2,600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1/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Primary Care)이 35억2,100만 달러로 141% 수직상승해 주목됐으며, 이스태블리쉬 프로덕츠 부문(Established Products)도 27억8,600만 달러로 73%의 고도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머징 마켓 부문(Emerging Markets) 또한 19억7,200만 달러로 46%의 괄목할만한 매출팽창을 실현했다.
반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Primary Care)과 항암제 부문은 각각 58억6,600만 달러와 3억6,100만 달러로 10% 및 3%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만족했다.
이들을 모두 합친 바이오파마슈티컬 부문 총계는 145억600만 달러로 44%의 높은 성장을 과시했다.
동물약 부문의 경우 8억4,600만 달러로 58%의 매출성장률을 뽐냈으며, 컨슈머 헬스케어 및 기능식품 부문(Nutrition)은 각각 6억6,300만 달러와 4억5,8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제품별로 1/4분기 실적을 짚어보면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가 27억5,700만 달러로 1.3% 소폭성장했으며, 대상포진‧섬유근육통 치료제 ‘리리카’(프레가발린)도 7억2,300만 달러로 6%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 역시 5억7,000만 달러로 1.1% 확대를 기록했고,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가 4억7,900만 달러로 5% 팽창을 과시했다.
상대적으로 매출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제품들로는 2억5,900만 달러로 28%나 급증한 항암제 ‘수텐’(수니티닙)과 1억2,800만 달러로 16% 뛰어오른 항암제 ‘아로마신’(엑스메스탄), 1억8,900만 달러로 7% 성장률을 내보인 금연 치료제 ‘챈틱스’(바레니클린) 등이 꼽혔다.
특히 통합 이전의 와이어스社에서 발매되었던 제품들의 경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이 8억200만 달러, 항우울제 ‘이팩사’(벤라팍신)가 7억1,600만 달러,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가 5억2,000만 달러 등 총 41억 달러의 매출을 보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비해 매출감소폭이 컸던 제품들로는 3억6,800만 달러로 23% 뒷걸음친 항고혈압제 ‘노바스크’(암로디핀), 2억6,100만 달러로 10% 줄어든 과민성 방광 치료제 ‘데트롤’(톨테로딘), 10억300만 달러로 10% 떨어진 항생제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 등이 눈에 띄었다.
프랭크 다멜리오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오바마 정부의 의료보험 개혁법 제정에 따라 1/4분기에 5,600만 달러 정도의 매출감소가 나타났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이 수치가 3억 달러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초 제시했던 올해의 주당순이익 전망치 2.10~2.20달러에는 변함이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예상액은 670억~690억 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