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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실현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28일 내놓았다.
1/4분기 매출이 13% 증가한 73억5,700만 파운드(약 112억 달러), 순이익 또한 19% 향상된 13억4,000만 파운드(20억4,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 지난해 같은 분기의 경우 글락소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한자릿수 감소에 머물렀었다.
이처럼 글락소가 올해 첫 3개월 동안 호전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머징 마켓에서 처방약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진 데다 신종플루 백신의 매출증가, 미국 시장경제의 회복세 징후 등이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앤드류 위티 회장은 “호흡기계 및 피부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처방약 부문과 백신 부문의 호조가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처방약 부문의 경우 매출이 14% 뛰어오른 61억2,600만 파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이머징 마켓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북미‧유럽시장(white pills/western markets) 편중도가 전년도의 32%에서 27%대로 낮아졌음이 눈에 띄었다.
또 미국시장의 처방약 매출이 1% 감소한 19억900만 파운드에 그쳤음에도 불구, 지난해 같은 분기에는 24%나 뒷걸음친 바 있음을 상기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수치로 평가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일본시장 처방약 실적으로 눈을 돌려보면 45%나 치솟은 8억8,500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렸을 뿐 아니라 이머징 마켓 매출 또한 43% 급증한 8억6,600만 파운드로 집계되어 주목됐다. 유럽시장 처방약 부문도 18억9,300만 파운드로 16%의 준수한 성장을 과시했다.
백신 부문의 경우 6억9,800만 파운드의 실적을 올린 신종플루 백신을 포함했을 때 2배 이상 확대된 14억 파운드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나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밖에 OTC 부문이 11% 늘어난 6억1,700만 파운드, 구강건강 부문이 5% 오른 3억8,100만 파운드, 기능식품 부문이 12% 성장한 2억3,300만 파운드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3개 사업부문을 합친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은 9% 늘어난 12억3,1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
처방약 부문에서 실적이 돋보이는 제품을 꼽아보면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또는 ‘애드베어’; 플루티카손+살메테롤)가 9% 팽창된 12억6,400만 파운드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플로벤트’(플루티카손)도 1억9,600만 파운드로 5% 확대를 실현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는 1억3,900만 파운드로 20% 비대해진 매출을 기록했으며, 항혈전제 ‘아릭스트라’(폰다파리눅스)가 7,000만 파운드로 25% 고도성장을 구가했다. 중성지방 저하제 ‘로바자’(오메가-3 지방산 에칠 에스테르) 역시 1억700만 파운드로 9% 오름세를 보였다.
피부질환 치료제들은 총 2억6,500만 파운드로 100%를 넘어서는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반면 화이자社와 합작한 Viiv 헬스케어社에서 발매하고 있는 AIDS 치료제들은 7% 줄어든 3억7,300만 파운드로 다소 부진을 보였다.
항당뇨제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와 ‘아반다메트’(로시글리타존+메트포르민)도 총 1억6,900만 파운드로 10% 뒷걸음질쳤으며,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발라시클로버) 또한 1억7,600만 파운드로 46% 줄어들어 감소폭이 큰 편에 속했다. 항경련제 ‘라믹탈’(라모트리진)도 1억2,000만 파운드로 11% 떨어진 실적에 만족했다.
무엇보다 제품별 매출현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신제품들의 매출이 총 4억1,200만 파운드에 달해 65%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난 대목이었다.
위티 회장은 “우리는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에 따른 영향을 상당정도 흡수할 수 있었다”고 자평한 뒤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충분히 상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아울러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는 2012년까지 비용절감 누계액이 22억 파운드에 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15억 파운드는 올해 말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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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실현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28일 내놓았다.
1/4분기 매출이 13% 증가한 73억5,700만 파운드(약 112억 달러), 순이익 또한 19% 향상된 13억4,000만 파운드(20억4,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 지난해 같은 분기의 경우 글락소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한자릿수 감소에 머물렀었다.
이처럼 글락소가 올해 첫 3개월 동안 호전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머징 마켓에서 처방약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진 데다 신종플루 백신의 매출증가, 미국 시장경제의 회복세 징후 등이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앤드류 위티 회장은 “호흡기계 및 피부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처방약 부문과 백신 부문의 호조가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공개된 1/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처방약 부문의 경우 매출이 14% 뛰어오른 61억2,600만 파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이머징 마켓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북미‧유럽시장(white pills/western markets) 편중도가 전년도의 32%에서 27%대로 낮아졌음이 눈에 띄었다.
또 미국시장의 처방약 매출이 1% 감소한 19억900만 파운드에 그쳤음에도 불구, 지난해 같은 분기에는 24%나 뒷걸음친 바 있음을 상기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수치로 평가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일본시장 처방약 실적으로 눈을 돌려보면 45%나 치솟은 8억8,500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렸을 뿐 아니라 이머징 마켓 매출 또한 43% 급증한 8억6,600만 파운드로 집계되어 주목됐다. 유럽시장 처방약 부문도 18억9,300만 파운드로 16%의 준수한 성장을 과시했다.
백신 부문의 경우 6억9,800만 파운드의 실적을 올린 신종플루 백신을 포함했을 때 2배 이상 확대된 14억 파운드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나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밖에 OTC 부문이 11% 늘어난 6억1,700만 파운드, 구강건강 부문이 5% 오른 3억8,100만 파운드, 기능식품 부문이 12% 성장한 2억3,300만 파운드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3개 사업부문을 합친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은 9% 늘어난 12억3,1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
처방약 부문에서 실적이 돋보이는 제품을 꼽아보면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또는 ‘애드베어’; 플루티카손+살메테롤)가 9% 팽창된 12억6,400만 파운드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플로벤트’(플루티카손)도 1억9,600만 파운드로 5% 확대를 실현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두타스테라이드)는 1억3,900만 파운드로 20% 비대해진 매출을 기록했으며, 항혈전제 ‘아릭스트라’(폰다파리눅스)가 7,000만 파운드로 25% 고도성장을 구가했다. 중성지방 저하제 ‘로바자’(오메가-3 지방산 에칠 에스테르) 역시 1억700만 파운드로 9% 오름세를 보였다.
피부질환 치료제들은 총 2억6,500만 파운드로 100%를 넘어서는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반면 화이자社와 합작한 Viiv 헬스케어社에서 발매하고 있는 AIDS 치료제들은 7% 줄어든 3억7,300만 파운드로 다소 부진을 보였다.
항당뇨제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와 ‘아반다메트’(로시글리타존+메트포르민)도 총 1억6,900만 파운드로 10% 뒷걸음질쳤으며,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발라시클로버) 또한 1억7,600만 파운드로 46% 줄어들어 감소폭이 큰 편에 속했다. 항경련제 ‘라믹탈’(라모트리진)도 1억2,000만 파운드로 11% 떨어진 실적에 만족했다.
무엇보다 제품별 매출현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신제품들의 매출이 총 4억1,200만 파운드에 달해 65%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난 대목이었다.
위티 회장은 “우리는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에 따른 영향을 상당정도 흡수할 수 있었다”고 자평한 뒤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충분히 상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아울러 비용절감과 구조조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는 2012년까지 비용절감 누계액이 22억 파운드에 이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15억 파운드는 올해 말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