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물타크’ 미국시장 상륙 ‘쇠뿔도 단김에’
당초 예상일정보다 크게 앞당겨 발매 착수
입력 2009.07.29 16:53 수정 2009.07.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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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社는 새로운 심부정맥 치료제 ‘물타크’(Multaq; 드로네다론) 400mg 정제가 미국 전역의 약국시장을 대상으로 공급이 착수됐다고 28일 발표했다.

‘물타크’는 사노피가 지난 1일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던 따끈따끈한 신약.

무엇보다 ‘물타크’는 사노피측이 지난 2001년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를 내놓은 이후 백신을 제외하면 8년여만에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드럭 기대주여서 당초부터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어 왔던 제품이다.

특히 사노피측은 ‘물타크’가 허가를 취득할 당시인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앞으로 3개월 이내에 발매할 계획”이라며 스케줄의 윤곽을 제시했었다. 허가를 취득한 후 불과 4주가 채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적잖이 이례적인 일사천리로 시장공급이 착수된 배경에 궁금증이 일게 하는 이유.

바꿔 말하면 그 만큼 사노피측이 ‘물타크’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인 셈이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는 말은 바로 이럴 때 하는 얘기라는 느낌이 들게 할 정도.

‘물타크’는 발작성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 및 심방조동 환자들로 최근 증상이 발생한 전례가 있는 데다 심혈관계 위험요인들을 안고 있는 경우 입원해야 할 위험성을 감소시켜 주는 용도로 이번에 발매되어 나왔다.

여기서 언급된 “심혈관계 위험요인들”은 70세 이상의 고령자,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계 제 증상 발생전력, 좌심방 직경 50mm 이상, 좌심실 박출계수 40% 이하 등이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대의 제럴드 V. 나카렐리 심장과장은 “입원 중인 심방세동 및 심방조동 환자들에게 ‘물타크’가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시하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물타크’가 바야흐로 심방세동 및 심방조동 환자들의 증상을 물타기 해 줄 태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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