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 회원간 개봉의약품 사주기캠페인 전개
노원구약(회장·송용석)이 개봉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원간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원구약은 22일 상임이사를 비롯해 22개 반회장이 참석하는 긴급심야회의를 개최, 개봉의약품 처리문제를 논의하고 자체소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개봉의약품은 전량 문전약국, 대형약국이 중심으로 자체 소모할 수 있도록 할증률을 20%로 책정하는 한편 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시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하고 타지역 회원들도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개봉의약품 해당제약사를 그룹별로 구분하여 각 약국을 순회하는 등 의약품처리를 상임위원회에서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약국경영 위축으로 고개를 들기 시작한 OTC의약품의 난매에 관해 토의하고 향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적정 가격을 확보시키기로 했다.
특히 대형약국들을 중심으로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일반약 판매 가격조사를 실시하여 가격지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노원구약은 현재 개봉의약품 목록을 제출한 회원은 90여개이며 200개 제약사 약 2억 5,000만원이라고 밝혔다.
2002-08-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