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제 55회 약사국시 1,543명 응시
제 55회 약사국시에는 1,543명이 응시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백상호)은 16일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 55회 약사국시에 1,608명의 원서 접수자 중 67명 결시, 총 1,543명이 응시해 95.8%의 응시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54개 시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국시는 △1교시 정성분석학 정량분석학, 생약학, 무기약품제조학 △2교시 유기약품제조학, 위생화학, 생화학, 약제학 △3교시 미생물학, 약물학, 대한약전, 약사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령 등 총 12개 과목에서 25문제씩 모두 300문항이 출제됐다.
합격자 발표는 예년에 비해 2개월 가량이나 빠른 오는 1월31일 있을 예정이며 국시원 홈페이지 (www.kuksiwon.or.kr)와 ARS 060-700-2353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 전 직종으로 확대 실시된 인터넷 원서접수에 따라 인터넷으로 접수한 응시생은 합격여부를 SMS(문자서비스)로 받을 수 있고, 면허교부 기간도 방문접수자보다 앞당겨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합격자는 약사법시행규칙 제 3조에 정한 서류를 첨부해 면허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한편, 이날 국시 응시생 중 한 여학생은 당일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어머니에 의지해 어렵게 국시장에 도착, 시험 시작시간 직전까지도 응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나 한양공고 보건실에서 별도로 응시장을 마련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렀다.
지난해 실시된 제 54회 약사국시에는 1,523명의 원서 접수자 중 총 1,460명 응시, 총 1,253명이 합격해 85.6%의 합격률을 나타냈었다.
김정준
200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