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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협, 보험약가 인하분 조속 정리 촉구
약업발전협의회(회장 김정수)가 제약사의 부정확한 사전 % 지급 , 보험약가 인하분 미정리 등 현안 해결에 나섰다.
약발협은 19일 타워호텔에서 조찬월례회를 개최하고 계약된 사전%을 부정확하게 지급하는 제약사와 보험약가 인하분을 정리하지 않은 제약사에 조속한 정리를 촉구키로 결의했다.
또 도매 적정마진, 도매마진 중 사전% 확대조정, OEM제품 등에 대해 토의하고 해당 제약사에 개선을 요청키로 했다.
이들 사안은 김정수회장이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한 후 업계 원로를 비롯한 서울시 분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력사업을 검토, 모아진 것이다.
참석자들은 사전 %와 관련, 현재 도매마진이 사전, 사후%로 나누어진 것을 최대한 사전 %로 전환하는 방안으로 협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약발협에 따르면 사전% 부정확 지급은 10% 지급을 제시해 놓고 9.83%만 지급하는 제약사로,태준제약,한국오츠카제약, 먼디파마, 세종제약, 경동제약,동국제약 등을 포함한 제약사가 거명됐다.
약발협은 보험약 인하에 대해서도 쥴릭아웃소싱 제약사, 한국릴리, 한국애보트,삼아약품 등을 포함한 제약사가 인하분을 정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 제약사들의 영업 담당자들은 교환 내지는 반품 및 보상정리를 한다고 약속하고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발협은 거명된 해당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한 후, 업소별 영업책임자를 만나 개별 협상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발협은 OEM 전문의약품 문제를 도매협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 줄 것을 촉구하고, 약국가(약사신협)에 도매현금출하가에 공급하는 등 가격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제약사도 자료를 수집하는 즉시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수 회장은 "제약계의 거점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 회원사 업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력했다.
또 "거래는 투쟁보다는 대화를 통한 협상이 최선이다. 약발협의 최종적인 문제는 회장이 책임지되 공적은 회원사 모두의 몫으로 돌리겠다"며 "최근 소수 제약사의 도매정책의 변화가 도매업권에 손실을 가져오는 부분은 각 회원사들이 결정하기 전에 공동협의를 거친 후에 회원 각사가 결정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권구
200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