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공격경영으로 불황탈출 나선다
국내제약기업들은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약업불황을
타개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제약기업들은 약업불황이 내수경기의 침체가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경기회복의
기대감보다는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경기침체를 극복,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의지를
표출시키고 있다.
본지가 '2004년 최고경영자 경영전략'을 통해 집계한 20개 주요 제약기업의 금년도
매출목표는 총 3조6,936억원규모로 지난해 매출실적(추정) 3조1,556억원보다 17.21%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기업들은 금년도 내수경기의 불투명으로 약업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 않지만 경기상황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경우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조직개편·영업력강화·제품개발등
가용한 모든방법을 동원하여 불황을 타게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제약기업들은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처방약시장의 강화와 신제품발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외자제약기업들은 종합병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의원급시장은 부진하다고 판단, 의원급시장을 집중공략한다는 것이다.
특히 의원급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영업사원들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고 영업사원들의 자질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시장성 있는 제품을 출시하여 새로운 시장창출로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주료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삶의질 개선에 초점을 둔 제품들을
주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제약회사들은 소량다품종의 형태에서 탈피하여 전문과별로 특화전략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품목구조정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시킨다는 것이다.
제약기업들은 처방약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약국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OTC시장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약회사들은 매출신장과 함께 수익성위주의 경영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최저실거래가
상환제도로 유통질서가 문란할 경우 가격인하로 손익부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가격질서확립에도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주요제약사 매출실적(추정치)
(단위:억원. %)
업소명
2003년 매출액
2004년 매출액
증감율
증감율
동아제약
4,920
5,560
113.0081301
13.01
유한양행
3,065
3,500
114.1924959
14.19
중외제약
3,044
3,386
11.23521682
11.23
한독약품
2,980
3,500
117.4496644
17.45
한미약품
2,433
2,900
119.1944102
19.19
GSK
2,200
2,500
113.6363636
13.64
제일약품
1,865
2,260
121.1796247
21.18
종근당
1,714
1,940
113.1855309
13.19
보령제약
1,700
2,200
129.4117647
29.41
한국얀센
1,400
1,600
114.2857143
14.29
신풍제약
1,320
1,750
132.5757576
32.58
광동제약
1,145
1,460
27.51
태평양제약
931
1,070
114.9301826
14.93
삼진제약
885
1,050
118.6440678
18.64
동성제약
575
660
114.7826087
14.78
환인제약
539
620
115.0278293
15.03
아주약품
500
600
120
20.00
정우약품
340
430
26.47
계
31,556
36,986
17.21
녹십자PBM
3,220
※ 녹십자PBM은 녹십자 PD, 녹십자 R&D, 녹십자PS가 통합, 녹십자 PBM만의 매출실적임
박병우
200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