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대구시약, 구본호 집행부 본격 출범
대구시 약사회가 구본호 집행부를 본격 출범시키고 회원 단합과 회세 결집에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최영숙)는 가처분신청 소송 여파가 채 가시기 전인 지난 28일 프린스 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의사회의 약사직능 비하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회원 결집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직선제 선거 후유증 최소화, 성분명 처방 활성화, 지부와 대약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의약분업 정착 등 약사직능수호를 위해 회세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기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단합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며"의사회의 약사직능 말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숙 회장도 "지난 3년간 회무 집행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차기 집행부가 의약분업 훼손을 막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이라고 강조했다.
2부 순서에서 구본호 차기 회장은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등 이미 약사회 차원에서 올바른 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회무를 운영할 것이다. 새로운 집행부에 회원들의 협조와 화합을 부탁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총회에서는 또 송명준 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김태희, 박경필 위원을 부의장으로 추대했으며 유병선(수성구 회장), 김정수, 오경숙 위원을 회의록 확인 위원으로 선출했다.
최영숙 전회장은 회원 단합을 위해 총회의장 후보 자리를 고사해 회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해 예산을 이의없이 통과시키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 심의는 관례에 따라 2004년 3월에 임기가 개시되는 신집행부에 위임했다.
- 수상자 명단 -
△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안복희(건보·정보통신위원장), 조현우(한약위원장), 오한희(달성군 약사회장 - 대약정총시 수상)
△ 대구광역시장 표창 : 박동훈(부회장), 박순열(여약사위원장)
△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감사패 : 박성우(대구광역시 보건과), 김성열(대구수성경철서 정보과), 장경희(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 의약품감시과), 여행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심사부), 김상근(국민보험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부), 장용현(대구광역시 약업협의회 회장, 대웅제약 지점장), 장세훈(대구·경북의약품 도매협회장, 경일약품 대표이사), 이희백(지오팜 부사장), 임경택(백제약품 대구지점장), 이종우(동원약품 상무이사), 장옥래(동보약품 이사), 최윤영(유한양행 경북지점장)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표창패
이형희(중구), 박영호(동구), 권택수(서구), 박종민(남구), 조혜령(북구), 유병선(수성구), 정선경(달서구), 김민경(대구보훈병원 약제과)
유석훈
200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