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보건의료계 인사 37명 17대총선 대거 출마
보건의료계 출신 인사들이 이번 17대 총선에 대거 출마표를 던졌다.
4월 1일 마감된 제17대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약사출신은 13명(지역구 7명, 비례대표 6명), 의사출신은 10명(지역구 8명, 비례대표 2명), 치과의사출신은 6명(지역구 6명), 한의사출신은 4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1명), 간호사출신은 4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1명) 등 무려 37명이 출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이들중 상당수는 이번 17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에 출마하는 약사는 서울 영등포갑 김명섭(열린우리당), 부산 중·동 정종엽(무소속), 성남 분당을 김태수(녹색사민당), 성남 수정 김미희(민주노동당), 경기 안성 김선미(열린우리당), 경남 창원을 박무용(열린우리당), 경남 거제 장상훈 약사(열린우리당)이다.
또 각 정당의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은 약사는 문 희, 장복심, 나도선, 전혜숙씨 등 4명이다. 문 희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23명을 배정받았으며, 장복심, 나도선, 전혜숙씨는 열린우리당에서 각각 기호 23번, 28번, 42번을 부여받았다.
이와함께 송정순씨가 민주당 비례대표 13번, 이동률약사가 녹색사민당 비례대표 2번에 포진했다.
의사출신으로는 김철수씨(양지병원장, 한나라당)가 서울 관악을, 안흥준씨(마산중앙자모병원장, 한나라당)가 마산 회원구, 정의화씨(동래봉생병원의료원장, 한나라당)가 부산 중동, 장종호씨(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 무소속)가 서울 강동을에 출마한다.
또 박금자씨(국회의원, 민주당)가 서울 영등포을, 신상진씨(前의협회장, 한나라당)가 성남 중원구, 김문찬씨(울산의대교수, 국민통합21)가 울산 울주군, 김정희씨(김정희산부인과, 무소속)가 부산 수영 지역구에 등록했다.
이와함께 안명옥씨가 한나라당 비례대표 19번, 김하경 나주종합병원장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38번을 배정받았다.
치과의사 출신으로는 김영환씨(국회의원, 민주당)가 경기 안산 상록갑, 이재용씨(前대구남구청장, 열린우리당)가 대구 중구·남구, 김춘진씨(대한보건협회 부회장, 열린우리당)가 인천 서구·강화을, 염동욱씨(한국기독당)가 울산북구, 황인택씨가 무소속으로 전주 덕진구에 출마한다.
한의계에서는 윤석룡씨(천호한의원, 한나라당)가 서울 강동을, 이강일씨(나사렛한방병원, 열린우리당)가 인천 남동갑, 노승현씨(한의협 총회부의장, 무소속)가 강원 강릉에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권혁란씨(부산 신창한의원, 前여한의사회장)가 한나라당 비례대표 25번의 공천을 받았다.
간호사출신으로는 양승숙씨(예비역 준장, 열린우리당)가 논산·계룡·금산, 윤언자씨(前대구여성차병원 간호차장, 자민련)가 대구 달성을, 이미경씨(前경기도 여성정책국장, 무소속)가 경기 수원 영통지역에 출마한다.
또 박정호 前간협회장(서울대 간호대교수)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32번 순위배정을 받았다.
김용주
200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