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백혈병환자 10명에 '희망 기금’ 1천만원 전달
산악인 엄홍길대장이 산행으 통해 적립한 기금이 저소득층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10명에게 '희망 기금'으로 전달됐다.
한국노바티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지난달 30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총 1천만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해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희망대사’로 위촉하고 엄 대장이 2008년 한 해 동안 오르는 모든 산행에 대해 20m당 1만원씩 ‘희망 기금’을 적립하기로 채결하였다.
이에 엄 대장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오지탐험 및 노바티스 ‘암환자를 위한 희망 등반’ 등을 포함, 총 20,000여m에 달하는 산행을 기록해 1천 만원의 기금을 적립하였고, 올해 1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사랑의 열매에 “희망기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희망 기금’은 한국노바티스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하는 ‘저소득 백혈병환자 지원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활동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노인 또는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백혈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시행되었다.
기금 지원 신청은 올 해 3월부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한국노바티스, 사랑의 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총 10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선정되었다. 기금은 6월 30일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 일괄 지급되었다.
이종운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