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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도매 거래 늘고 약국·병원 직거래 비율 감소
지난해 제약사의 도매상을 통한 유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사장 임경환)이 집계한 ‘매출 거래별 내역 현황’(제약 76곳, 도매 84곳)에 따르면 제약사의 도매업체 거래는 36.80%(3조7,700억)로 2008년 34.87%(3조2,780억)보다 1.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약국 직거래는 18.13%(1조8,578억)으로 2008년 20.08%(1조8,877억)보다 1.95% 감소했다.
이외 ‘제약사-제약사’ 거래는 7.44%(6,992억)에서 9.02%(9,247억)으로 1.58% 증가햇고, 병원 관납은 27.35%(2조5,700억)에서 25.52%(2조6,150억)으로 비율은 1.83% 줄었으나, 액수는 증가했다.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95%(7,117억)으로 전년 6.36%(5,979억)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비율은 미미했다.
이들 제약사의 총 매출액은 10조2,468억(2008년 9조3,994억)으로 집계됐다.
도매상 경우 약국 거래가 63.27%(4조7,674억)으로 2008년 62.31%(3조8,972억)보다 1% 가까이 늘었다.
반면 병원 관납 비율은 23.04%(1조7,362억)로 전년 23.80%(1조4,884억)보다 비율은 소폭 줄었으나 액수는 소폭 증가했다.
도매상 간 거래는 2008년 13.33%(8,337억)에서 12.94%(9,753억)로 비율은 감소하고 액수는 늘었으며, 제약사를 통한 거래도 0.17%(106억)에서 0.16%(118억)으로 액수는 늘고 비율은 감소했다.
분석 대상 도매업소의 2009년 총 매출액은 7조5,350억(2008년 6조2,549억)이었다.
이권구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