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부천시약, 시민들에게 친숙한 약사 이미지 각인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천시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0 복사골 건강한마당'을 개최했다.
시약사회가 주관하고 부천시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약사회를 비롯한 50개 단체의 부스운영과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성인병건강검진, 구강검진, 한방진료상담, 재활치료, 정신건강상담, 금연클리닉, 체지방 측정 및 영양상담, 혈압.혈당검사, 치매검진, 무료안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열렸다.
특히 시약사회는 비타민관, 어린이 조제체험관, 생약 건기식관 등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먼저 비타민관은 비타민과 건강 관련 물질들의 최고 전문가가 약사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몸에 맞는 영양요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어린이 조제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약사가운을 입고 손을 소독제로 세척한 후 비타민과 젤리 등으로 이뤄진 의약품대용물질들을 미리 준비된 처방전에 따라 실제로 조제를 체험하도록 했다.
어린이 조제체험관은 약사라는 직능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 약사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역할을 각인시켜주기 위한 부스였다.
생약 건기식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먹읍시다!'를 슬로건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과대광고와 올바른 이해, 제품 다양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도움으로 약물남용 홍보와 '건강은 바른 먹거리, 식탁에서부터 시작되다!'의 유해식품 첨가물로 인한 건강위협 사례 등을 소개했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호응을 해 줘 뿌듯했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행사를 통해 약사라는 직능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영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