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2025 약료정책보고서 발간…약사 직능 역할 강조
농어촌 의료·대체조제·OTC 접근성 등 연구보고서 수록
원격의료·약배송·창고형약국 등 현안에 대한 약사 시각 제시
입력 2026.0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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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발간한 ‘2025 약료정책보고서’ 차례 페이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정책 자료를 정리한 ‘2025 약료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약준모의 정책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번 보고서는 크게 연구보고서와 기고문 등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연구보고서 파트에는 △읍·면 및 농어촌 지역의 보건의료 수요 조사 △1980~90년대 일반의약품 가격 조사 △대체조제 의약품 관련 지역약국 현황 △국가별 OTC 접근성과 마약류 처방률의 연관성 △편의점 24시간 운영 규제 완화 주장에 대한 비판 등이 담겼다.

이어 기고문 파트에서는 △의료취약지의 현실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에 대한 비판 △창고형약국을 바라보는 약사의 철학 △섣부른 약 배송 제도화가 국민 건강에 미칠 위험 △새로운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제언 △편의점 상비약과 관련한 마약성 진통제 소비 안전성 우려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상업화·영리화의 흐름 속에서 약사와 약국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역할로 존재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약준모는 2025년 한 해 동안 사회 현안에 대해 철저히 근거에 기반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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