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대한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6회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은 대한약학회 회원 중 15년 이상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56회를 맞이한다.
홍진태 교수는 암 및 염증성 신경질환의 발생 과정에서 주요 타겟으로 주목받는 CHI3L1 단백질의 역할과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을 역임하며 암-염증 질환 간 네트워크 연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5년간 주저자(교신저자)로 SCI급 논문 200여편(평균 영향력지수 IF 6.4)을 발표하고, D-index 80에 달하는 높은 인용지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약학 연구를 대표하는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한약학회 회장,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단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적 연구와 함께 국가 연구정책 및 지역혁신 발전에도 폭넓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국가 소비자정책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감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약학과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둘째 날인 10월 23일 만찬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도 대한약학회 학술상 수상자 명단]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윤광렬 약학공로상 =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약학박물관 명예관장·약학사분과학회 명예회장)
△윤광열 약학상 =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녹암학술상 =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은방 신약개발대상 =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앱티스(주) CSO)
△약학기술인상 = 이상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전재현 (종근당 효종연구소 책임연구원), 정병욱 (대한약사회 약학교육발전원장·전문약사관리원장)
△생활약학자상 = 황미경 (대한약사회 약사교육연수원장)
△공직약학자상 = 김연숙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최영주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동영분석과학상 = 김왕유 (퍼킨엘머 코리아 이사)
△차세대선도약학자상 = 권용석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재영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용현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 = 홍빈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박사후 연구원)
△우수연구논문상 = 김기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 이유미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혁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 서혜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2025년 결산 ] 13년 만의 약가 대수술…‘제네릭 40%대’ 인하 제약업계 초비상 |
| 2 | [2025년 결산] "허가 속도가 바뀌었다"…2025년, 식약처 심사 결정적 분기점 |
| 3 | [2025년 결산] "첨단 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시대 열렸다" |
| 4 | [2025년 결산] 약국 질서 흔든 ‘대형화 시도’…창고형 약국 둘러싼 충돌 |
| 5 | 네이처셀,CLI 환자 대상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 미국 개발 본격화 |
| 6 | [인터뷰]"'계면활성제 없는 세정' 새 글로벌 카테고리 만들겠다" |
| 7 |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
| 8 | 2026 뷰티, 정해진 트렌드 비틀어 '나만의 조합' 찾아간다 |
| 9 | 바이오마린, 희귀질환 전문 BT기업 48억달러 인수 |
| 10 | 분당서울대병원,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구독 도입 성과 가시화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대한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6회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은 대한약학회 회원 중 15년 이상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56회를 맞이한다.
홍진태 교수는 암 및 염증성 신경질환의 발생 과정에서 주요 타겟으로 주목받는 CHI3L1 단백질의 역할과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을 역임하며 암-염증 질환 간 네트워크 연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5년간 주저자(교신저자)로 SCI급 논문 200여편(평균 영향력지수 IF 6.4)을 발표하고, D-index 80에 달하는 높은 인용지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약학 연구를 대표하는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한약학회 회장,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단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적 연구와 함께 국가 연구정책 및 지역혁신 발전에도 폭넓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국가 소비자정책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감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약학과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둘째 날인 10월 23일 만찬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도 대한약학회 학술상 수상자 명단]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윤광렬 약학공로상 =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약학박물관 명예관장·약학사분과학회 명예회장)
△윤광열 약학상 =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녹암학술상 =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은방 신약개발대상 =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앱티스(주) CSO)
△약학기술인상 = 이상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전재현 (종근당 효종연구소 책임연구원), 정병욱 (대한약사회 약학교육발전원장·전문약사관리원장)
△생활약학자상 = 황미경 (대한약사회 약사교육연수원장)
△공직약학자상 = 김연숙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최영주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동영분석과학상 = 김왕유 (퍼킨엘머 코리아 이사)
△차세대선도약학자상 = 권용석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재영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용현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 = 홍빈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박사후 연구원)
△우수연구논문상 = 김기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 이유미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혁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 서혜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