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정착 위한 특별강연 마련
수도권 팜엑스포서 개국약사 위한 현장 실전가이드 제시
제도 소개·약국 적용 방안 등 맞춤형 건기식 활용 전략 공유
입력 2025.09.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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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건기식위원회(부회장 최용석, 위원장 안혜숙, 김은교)는 오는 9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5회 수도권 팜엑스포에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 프로그램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약국 실전(안지원 서초구약사회 여약사회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소개(임창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과장) 으로 구성했다. 

대한약사회 안혜숙 건강기능식품이사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제도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약국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해야 할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이사는 이어 “특히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약국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자리로,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상담하여 소분 판매하고자 하는 개국 약사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강의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는 맞춤형건강기능식품관리사 교육을 이수한 약사가 소비자와 상담후,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혼합해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판매 및 섭취 안전관리 기준을 검토했으며, 지난해 「건강기능식품법」을 개정해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난 3월 19일부터 제도가 전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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