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 유상준 약학정보원장 내정
공공가치 헌신·약국 실무·IT전문성 고루 갖춘 인재
입력 2025.02.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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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약학정보원장에 내정된 유상준 약사.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사추천위원회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사추천위원회는 차기 약학정보원장에 IT·데이터 전문가인 유상준 약사(성균관대약대, 49세)를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상준 약사는 연세대학교 인문학부 철학을 공부한 후 2007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강동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희 당선인은 “공공의 가치를 위해 헌신해온 이력, 약국 현장의 실무 경험, 그리고 IT·데이터 전문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인재”라며 “인본주의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약사전문가가 IT를 통해 우리 약사직능을  한 차원 높고 넓게 확장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유 약사는 2018년 예비사회적 기업을 창업해 서울시 강남구와 국민연금공단이 추진한 교통 약자를 위한 병원동행 사업, 장애 아동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1년엔 지역약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 기술을 적극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추천 알고리즘’과 ‘약국용 환자 상담 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 약국 디지털화와 관련 프로젝트가 총 9억원 규모의 정부 R&D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의약품 품절 사태를 계기로 개발한 ‘스마트 교품 서비스’는 약국의 품절 사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줘 호평을 받았고, 그 성과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 약사는 약사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회무의 디지털 혁신과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2022년부터 강동구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품방 운영, 연수교육 학점 간편조회 페이지 개발 등을 통해 약사회 업무의 디지털화를 주도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MOU 체결도 이끌어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약사회 보험이사, 약사정책기획단에 참여해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 비대면진료 등 약사 현안 대책 수립에 일조했다.

이밖에도 건강기능식품 기부 플랫폼인 ‘영양제 뱅크’를 운영해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데일리팜 주최 분회 회무 콘테스트 대상(강동구약사회 단체 수상), 2025년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차기 약학정보원장에 내정된 유상준 약사 주요 이력]


△2022년~현재 : 서울시 강동구 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2023년 10월 : 과기정통부, ‘국가 위기대응 디지털 지원체계 기반 지원사업’ 감염병 시나리오 전문가 자문
△2024년 : 대한약사회 건기식 소분 실증사업단 자문
△2024년~현재 : 서울시약사회 보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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