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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인근도시 레드우드 시티에 소재한 RAS 유전자 중독+성 암 환자용 표적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레볼루션 메디슨社(Revolution Medicines)는 췌장암 치료제 ‘라손크’(Rasonque: 다락손라십)가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공표했다.
‘라손크’는 최소한 한차례 전신요법제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거나, 다중약제 전신요법제의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성인 전이성 췌장 선암종(PDAC)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경구복용하는 정제로 허가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라손크’는 RAS 유전자 다중약제 선택적‧변이 선택적 저해제로 불리는 새로운 계열의 첫 번째 표적 항암제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췌장암은 뒤늦은 진단과 공격적인 특성, 기존 치료제들을 사용했을 때 제한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등 가장 도전적인 암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RAS 유전자는 세포의 성장, 분화 및 생존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스위치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RAS 유전자의 과도한 신호전달은 췌장암의 주요한 발암원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라손크’는 RAS 종양 유전자의 변이가 확인되었거나 확인되지 않은 성인 전이성 췌장 선암종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이번에 허가를 취득했다.
동반 진단의학 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레볼루션 메디슨社의 마크 A. 골드스미스 대표는 “이제 환자들이 처음으로 췌장암의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RAS 유전자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도록 설계되어 허가를 취득한 표적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RAS 유전자는 수 십년 전에 발견된 이래 가장 다루기 어려운 질병 표적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던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도출된 전례없는 결과에 힘입어 ‘라손크’가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표준요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스미스 대표는 설명했다.
이번 승인이 췌장암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암들의 주요한 발병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다중약제 선택적‧변이 선택적 접근방법을 포함한 우리의 과감한 RAS 유전자 저해제 전략에 한층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골드스미스 대표는 “우리는 ‘라손크’가 더 많은 수의 국가에서 신속하게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각국의 보건당국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ASolute 302 시험’을 총괄한 뉴욕 소재 다나-파버 암연구소 및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브라이언 M. 울핀 교수는 “이미 최소한 한차례 전신요법제를 사용했거나, 다중약제 전신요법제의 사용이 부적합한 성인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표준요법제로 ‘라손크’가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수 십년 동안 RAS 유전자가 췌장암의 주요한 발병원인이자 잠재적 약물표적으로 주목받아 왔던 가운데서도 의사들은 이처럼 공격적인 암을 치료하기 위해 정맥주사제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제에 크게 의존해 왔던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울핀 교수는 뒤이어 “이번 승인으로 이제 의사들이 RAS 유전자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환자들을 위해 현저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접근방법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며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중요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라손크’가 활발하게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FDA는 글로벌,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 3상 시험으로 설계된 ‘RASolute 302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라손크’의 발매를 승인한 것이다.
이 시험은 앞서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전이성 췌장 선암종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라손크’ 또는 연구자들이 선택한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하면서 효과를 평가한 시험례이다.
시험결과를 보면 RAS G12 변이 동반 피험자 그룹과 RAS 변이가 확인되었거나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을 포함한 전체 치료의향(ITT: intent-to-treat) 피험자 그룹에서 전체 일차적 시험목표와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됐다.
‘RASolute 302 시험’의 결과는 지난 5월 29일~6월 2일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렸던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ITT 피험자 그룹에서 ‘리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연구자들이 선택한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사망 위험성이 6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총 생존기간을 보면 ‘라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13.2개월,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에서 6.7개월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라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의 경우 ‘라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7.2개월, 연구자들이 선택한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에서 3.6개월로 각각 조사됐다.
이 같은 시험결과는 RAS G12 변이 동반 피험자 그룹에서도 대동소이하게 관찰됐다.
‘라손크’의 안전성은 관리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호의적인 내약성 프로필을 내보였다.
피험자들의 20% 이상에서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을 보면 발진, 설사, 구내염, 구역, 구토, 복통, 부종, 식욕감퇴 및 출혈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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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인근도시 레드우드 시티에 소재한 RAS 유전자 중독+성 암 환자용 표적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레볼루션 메디슨社(Revolution Medicines)는 췌장암 치료제 ‘라손크’(Rasonque: 다락손라십)가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공표했다.
‘라손크’는 최소한 한차례 전신요법제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거나, 다중약제 전신요법제의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성인 전이성 췌장 선암종(PDAC)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경구복용하는 정제로 허가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라손크’는 RAS 유전자 다중약제 선택적‧변이 선택적 저해제로 불리는 새로운 계열의 첫 번째 표적 항암제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췌장암은 뒤늦은 진단과 공격적인 특성, 기존 치료제들을 사용했을 때 제한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등 가장 도전적인 암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RAS 유전자는 세포의 성장, 분화 및 생존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스위치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RAS 유전자의 과도한 신호전달은 췌장암의 주요한 발암원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라손크’는 RAS 종양 유전자의 변이가 확인되었거나 확인되지 않은 성인 전이성 췌장 선암종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이번에 허가를 취득했다.
동반 진단의학 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레볼루션 메디슨社의 마크 A. 골드스미스 대표는 “이제 환자들이 처음으로 췌장암의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RAS 유전자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도록 설계되어 허가를 취득한 표적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RAS 유전자는 수 십년 전에 발견된 이래 가장 다루기 어려운 질병 표적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던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도출된 전례없는 결과에 힘입어 ‘라손크’가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표준요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스미스 대표는 설명했다.
이번 승인이 췌장암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암들의 주요한 발병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다중약제 선택적‧변이 선택적 접근방법을 포함한 우리의 과감한 RAS 유전자 저해제 전략에 한층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골드스미스 대표는 “우리는 ‘라손크’가 더 많은 수의 국가에서 신속하게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각국의 보건당국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ASolute 302 시험’을 총괄한 뉴욕 소재 다나-파버 암연구소 및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브라이언 M. 울핀 교수는 “이미 최소한 한차례 전신요법제를 사용했거나, 다중약제 전신요법제의 사용이 부적합한 성인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표준요법제로 ‘라손크’가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수 십년 동안 RAS 유전자가 췌장암의 주요한 발병원인이자 잠재적 약물표적으로 주목받아 왔던 가운데서도 의사들은 이처럼 공격적인 암을 치료하기 위해 정맥주사제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제에 크게 의존해 왔던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울핀 교수는 뒤이어 “이번 승인으로 이제 의사들이 RAS 유전자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환자들을 위해 현저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접근방법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며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중요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라손크’가 활발하게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FDA는 글로벌, 피험자 무작위 분류, 임상 3상 시험으로 설계된 ‘RASolute 302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라손크’의 발매를 승인한 것이다.
이 시험은 앞서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전이성 췌장 선암종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라손크’ 또는 연구자들이 선택한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하면서 효과를 평가한 시험례이다.
시험결과를 보면 RAS G12 변이 동반 피험자 그룹과 RAS 변이가 확인되었거나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을 포함한 전체 치료의향(ITT: intent-to-treat) 피험자 그룹에서 전체 일차적 시험목표와 핵심적인 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됐다.
‘RASolute 302 시험’의 결과는 지난 5월 29일~6월 2일 일리노이州 시카고에서 열렸던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되었고, 동시에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됐다.
ITT 피험자 그룹에서 ‘리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연구자들이 선택한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사망 위험성이 6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총 생존기간을 보면 ‘라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13.2개월,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에서 6.7개월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라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은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된 것으로 입증됐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의 경우 ‘라손크’를 복용한 피험자 그룹에서 7.2개월, 연구자들이 선택한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에서 3.6개월로 각각 조사됐다.
이 같은 시험결과는 RAS G12 변이 동반 피험자 그룹에서도 대동소이하게 관찰됐다.
‘라손크’의 안전성은 관리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호의적인 내약성 프로필을 내보였다.
피험자들의 20% 이상에서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을 보면 발진, 설사, 구내염, 구역, 구토, 복통, 부종, 식욕감퇴 및 출혈 등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