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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 한선염(HS‧化膿性 汗腺炎)이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사례들이 드물지 않는 데다 불가역적인 반흔과 장애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메스 이스라엘 여전도병원에 재직 중이면서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피부의학 교수를 겸직하고 있고, 임상 3상 ‘SUNSHINE 시험’과 ‘SUNRISE 시험’을 총괄한 알렉사 B. 킴벌 박사의 말이다.
노바티스社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저해제 계열 판상형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세쿠키뉴맙)가 FDA로부터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소아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고 13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이에 따라 ‘코센틱스’는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소아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치료하는 유일한 인터루킨-17A 저해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소아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생물학적 제제가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환자별 맞춤치료가 가능케 된 데다 ‘코센틱스’가 치료판도에 유의미하게 추가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센틱스’는 지난 2023년 10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FDA로부터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킴벌 교수는 “이번에 ‘코센틱스’가 12세 이상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은 것이 이제껏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연소자층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위해 이루어진 중요한 진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화농성 한선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종기 모양의 병변들의 재발이 유발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종기 모양의 병변들이 터지면 고통스러운 상처가 나타나고 반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세계 각국에서 100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사춘기 무렵에 나타나는 빈도가 낮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전체 환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관련증상들이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에 치료적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화농성 한선염 환자 연대기구(HS Connect)의 브린들리 브룩스 대표는 “화농성 한선염이 비단 피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 아니어서 상당수 소아환자들의 발달기에 자신감, 정서적 웰빙 및 대인관계 등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고통받고 있는 자녀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환자가족들에게 이번 승인은 조기에 진행하는 치료적 개입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인터루킨-17A에 작용하는 ‘코센틱스’의 기전은 연소자층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이처럼 도전적인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체중에 따른 맞춤용량 투여를 가능케 해 주면서 차별화된 치료대안으로 의사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2세 이상이면서 체중 30kg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센틱스’의 사용은 성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잘 통제된 가운데 진행되었던 시험례들과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 및 건선 환자들을 충원해 진행되었던 임상시험례들로부터 도출된 결과를 외삽한 약물체내동태 모델링 결과, 그리고 기타 다른 적응증들에 대한 허가를 가능케 했던 소아환자 대상 임상시험 자료 등에 의해 뒷받침됐다.
노바티스社 미국법인의 빅터 불토 대표는 “지난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자가면역성 질환들에 걸쳐 실제 임상현장 경험이 축적된 ‘코센틱스’가 다수의 의사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치료대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연소자층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대안은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고 불토 대표는 지적했다.
연소자층 연령대 환자들로 ‘코센틱스’의 사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치료상의 커다란 간극에 대응할 수 있게 된 데다 최대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에 노바티스가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성과가 도출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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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 한선염(HS‧化膿性 汗腺炎)이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사례들이 드물지 않는 데다 불가역적인 반흔과 장애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메스 이스라엘 여전도병원에 재직 중이면서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피부의학 교수를 겸직하고 있고, 임상 3상 ‘SUNSHINE 시험’과 ‘SUNRISE 시험’을 총괄한 알렉사 B. 킴벌 박사의 말이다.
노바티스社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저해제 계열 판상형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세쿠키뉴맙)가 FDA로부터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소아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고 13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이에 따라 ‘코센틱스’는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소아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치료하는 유일한 인터루킨-17A 저해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소아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생물학적 제제가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환자별 맞춤치료가 가능케 된 데다 ‘코센틱스’가 치료판도에 유의미하게 추가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센틱스’는 지난 2023년 10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FDA로부터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킴벌 교수는 “이번에 ‘코센틱스’가 12세 이상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은 것이 이제껏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연소자층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위해 이루어진 중요한 진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화농성 한선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종기 모양의 병변들의 재발이 유발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종기 모양의 병변들이 터지면 고통스러운 상처가 나타나고 반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세계 각국에서 100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사춘기 무렵에 나타나는 빈도가 낮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전체 환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관련증상들이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에 치료적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화농성 한선염 환자 연대기구(HS Connect)의 브린들리 브룩스 대표는 “화농성 한선염이 비단 피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 아니어서 상당수 소아환자들의 발달기에 자신감, 정서적 웰빙 및 대인관계 등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고통받고 있는 자녀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환자가족들에게 이번 승인은 조기에 진행하는 치료적 개입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인터루킨-17A에 작용하는 ‘코센틱스’의 기전은 연소자층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이처럼 도전적인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체중에 따른 맞춤용량 투여를 가능케 해 주면서 차별화된 치료대안으로 의사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2세 이상이면서 체중 30kg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센틱스’의 사용은 성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잘 통제된 가운데 진행되었던 시험례들과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 및 건선 환자들을 충원해 진행되었던 임상시험례들로부터 도출된 결과를 외삽한 약물체내동태 모델링 결과, 그리고 기타 다른 적응증들에 대한 허가를 가능케 했던 소아환자 대상 임상시험 자료 등에 의해 뒷받침됐다.
노바티스社 미국법인의 빅터 불토 대표는 “지난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자가면역성 질환들에 걸쳐 실제 임상현장 경험이 축적된 ‘코센틱스’가 다수의 의사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치료대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연소자층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대안은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고 불토 대표는 지적했다.
연소자층 연령대 환자들로 ‘코센틱스’의 사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치료상의 커다란 간극에 대응할 수 있게 된 데다 최대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에 노바티스가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성과가 도출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