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ㆍ에보텍, 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제휴
줄기세포 기반 차세대 규격품 세포치료제 개발ㆍ발매 취지
입력 2024.09.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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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 소재한 제약‧생명공학기업 에보텍社(Evotec SE)가 노보 노디스크社와 세포치료제 분야의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표했다.

양사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분야의 주목할 만한 전문성을 보유한 데다 전략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공통점이 눈에 띄는 제약사들이다.

차세대 규격품(off-the-shelf) 세포치료제들의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발매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제휴관계를 구축한 양사는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독일 괴팅겐에 소재한 연구‧개발 시설과 이탈리아 모데나에 들어서 있는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에서 이루어질 에보텍 측의 기술개발 활동을 뒷받침할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이후 노보 노디스크 측은 사전에 정한 치료제 영역에서 양사의 협력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이용하기 위한 독점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기로 했다.

에보텍 측의 경우 연구‧개발비와 함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계약성사금, 잠재적 성과금 및 로열티 지급 등을 약속받았다.

에보텍社의 코르트 도어만 최고 학술책임자는 “세포치료제가 고도로 효과적임이 이미 입증된 데다 다수의 질병 영역에서 기능적 완치(functional cures)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면서 “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야말로 환자 개인별 맞춤제조(tailor-made), 규격품(off-the-shelf) 세포치료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줄 유망한 접근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보텍은 노보 노디스크 측과 함께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들의 유망성을 현실화하는 데 도움을 줄 새롭고 견고한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도어만 최고 학술책임자는 덧붙였다.

노보 노디스크社의 요아힘 프뤼비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우리의 세포치료제 플랜을 이행하기 위해 에보텍 측과 협력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양사의 협력에 힘입어 첨단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들을 환자들에게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프뤼비스 부회장은 뒤이어 “양사의 강점을 결합시켜 우리의 세포치료제 분야가 좀 더 효율적으로 진일보를 거듭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덕분에 우리의 잠재력이 100% 현실화하는 괄목할 만한 진일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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