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독일 제디라와 셀리악병 치료제 제휴
입력 2022.10.24 09:46
수정 2022.10.24 09:58
다케다 약품공업은 독일의 제디라 GmbH(Zedira) 및 Dr.Falk Pharma GmbH와 셀리악병 치료약 ‘ZED1227/TAK-227’ 개발에 관한 제휴·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셀리악병(celiac disease)’은 글루텐에 대한 감수성으로 소장에서 염증이나 손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자기면역성 질환이다. ‘ZED1227/TAK-227’은 셀리악병 환자가 글루텐에 대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는 약물로, 혁신적 의약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ZED1227/TAK-227’는 현재 임상 2b상 시험을 실시 중으로, 향후 다케다와 Dr. Falk가 글로벌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계약에 따르면 다케다는 미국과 그 외 나라(유럽, 캐나다, 호주, 중국을 제외)에서 개발·판매권을 취득했으며, 이에 대해 2사에 일시금을 지불하는 한편 개발·판매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ZED1227/TAK-227’은 제디라가 창제한 화합물로 2011년 Dr. Falk가 유럽에서의 권리를 취득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전임상 개발 및 임상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다케다에게 이 약물은 세 번째 셀리악병 신약 후보로서, 다케다는 셀리악병 치료약이 될 가능성이 있는 개발품목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2개의 신약 후보물질은 최근 임상 2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