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베, 스위스기업 ‘진론타’ 日 개발·판매권 취득
입력 2022.0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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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베미쓰비시 제약은 최근 스위스 ADC세라퓨틱스가 개발·판매하는 항CD19 항체 약물 복합체 ‘진론타(loncastuximab tesirine)’와 관련, 모든 암종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독점적 개발·판매권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나베미쓰비시는 ADC세라퓨틱스에 계약일시금으로 3,000만 달러를 지불하는 한편, 개발 진척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추가 최대 2억500만 달러 및 일본 국내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또, 다나베미쓰비시는 일본에서의 개발비용을 부담함으로써 향후 실시되는 이 화합물에 관한 모든 글로벌 임상시험에 참가할 권리를 보유한다.
 
‘Loncastuximab tesirine’는 퍼스트 인 클래스의 항CD19 항체 약물 복합체로, CD19 단백질은 일부 종류의 비호지킨 림프종(NHL: non-hodgkin lymphoma)에 영향을 주는 면역세포인 B세포 대부분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유망한 타깃이 되고 있다. 암세포 세포막 상에서 발현되는 CD19에 결합하여 항암제 송달에 의해 이들 B세포를 살상하고 정상세포에 대한 영향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현재 ‘Loncastuximab tesirine’은 ADC세라퓨틱스에 의해 여러 종류의 NHL치료약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미국에서는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신속 승인되어 ‘진론타’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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