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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Ad26.COV2.S’를 동종백신으로 부스터 접종하면서 진행한 임상 3상 ‘Sisonke 시험’에서 ‘코로나19’ 입원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85%의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입증됐다는 요지의 새로운 예비적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남아프리카 의학연구위원회(SAMRC)에 의해 이루어진 이 시험에서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 접종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적인 변이의 자리를 차지한 후 이 나라 의료인들에게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이처럼 괄목할 만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국제 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의 자료에서 지난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에 이르는 기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사례들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빈도가 82%에서 9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감안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존슨&존슨 측은 이와 별도로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베스 이스라엘 여전도병원(BIDMC)에서 진행된 백신 접종에서 도출된 면역반응 분석자료 또한 이날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화이자社 및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社의 ‘BNT162b2’(코미나티)를 접종받았던 사람들에게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을 이종백신으로 부스터 접종한 결과 4주차에 중화항체 반응이 41배, CD8+ T세포 수치가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존슨 측은 ‘BNT162b2’를 동종백신으로 부스터 접종한 경우 4주차에 중화항체가 17배, CD8+ T세포 수치가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기시켰다.
이에 따라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해 부스터 접종을 진행했을 경우 ‘BNT162b2’를 사용해 부스터 접종했을 때보다 4주차에 중화항체와 CD8+ T세포 수치가 모두 더 높게 나타났다고 존슨&존슨 측은 설명했다.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해 나타난 이 같은 CD8+ T세포 수치의 증가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화항체를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된 가운데 ‘Sisonke 2 시험’에서 중증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입원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고도로 효과적임을 설명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 리서치&디벨롭먼트 LLC社의 마타이 마멘 대표는 “이번에 ‘Sisonke 2 시험’에서 확보된 자료를 보면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적인 변이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서 입원을 예방하는 데 85%의 효과를 나타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라면서 “이 같은 내용이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를 포함해 현재 창궐하고 있는 변이들에 대해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이 장기간 동안 강력하고 안정적인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자료들에 추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이 같은 보호효과가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의해 유도된 강력한 T세포 반응에 기인한 결과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더욱이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자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에 의해 유도된 T세포 반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시사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존슨&존슨 측은 이 같은 자료가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온라인 프리프린트 서버 www.MedRxiv.org에 제출됨에 따라 동료 전문가 그룹 평가 의학 학술지에도 게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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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Ad26.COV2.S’를 동종백신으로 부스터 접종하면서 진행한 임상 3상 ‘Sisonke 시험’에서 ‘코로나19’ 입원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85%의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입증됐다는 요지의 새로운 예비적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남아프리카 의학연구위원회(SAMRC)에 의해 이루어진 이 시험에서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 접종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적인 변이의 자리를 차지한 후 이 나라 의료인들에게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이처럼 괄목할 만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국제 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의 자료에서 지난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에 이르는 기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사례들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빈도가 82%에서 9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감안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존슨&존슨 측은 이와 별도로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베스 이스라엘 여전도병원(BIDMC)에서 진행된 백신 접종에서 도출된 면역반응 분석자료 또한 이날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화이자社 및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社의 ‘BNT162b2’(코미나티)를 접종받았던 사람들에게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을 이종백신으로 부스터 접종한 결과 4주차에 중화항체 반응이 41배, CD8+ T세포 수치가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존슨 측은 ‘BNT162b2’를 동종백신으로 부스터 접종한 경우 4주차에 중화항체가 17배, CD8+ T세포 수치가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기시켰다.
이에 따라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해 부스터 접종을 진행했을 경우 ‘BNT162b2’를 사용해 부스터 접종했을 때보다 4주차에 중화항체와 CD8+ T세포 수치가 모두 더 높게 나타났다고 존슨&존슨 측은 설명했다.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해 나타난 이 같은 CD8+ T세포 수치의 증가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화항체를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된 가운데 ‘Sisonke 2 시험’에서 중증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입원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고도로 효과적임을 설명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 리서치&디벨롭먼트 LLC社의 마타이 마멘 대표는 “이번에 ‘Sisonke 2 시험’에서 확보된 자료를 보면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적인 변이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서 입원을 예방하는 데 85%의 효과를 나타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라면서 “이 같은 내용이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를 포함해 현재 창궐하고 있는 변이들에 대해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이 장기간 동안 강력하고 안정적인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자료들에 추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이 같은 보호효과가 존슨&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의해 유도된 강력한 T세포 반응에 기인한 결과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더욱이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자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에 의해 유도된 T세포 반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시사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존슨&존슨 측은 이 같은 자료가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온라인 프리프린트 서버 www.MedRxiv.org에 제출됨에 따라 동료 전문가 그룹 평가 의학 학술지에도 게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