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코로나 항체 오미크론 변이 중화활성 유지
가상바이러스 중화자료 이어 생바이러스 중화자료 추가공개
입력 2021.12.27 12:4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장기지속형 항체 복합제 ‘이브쉘드’(Evusheld: ‘AZD7442’, 틱사게비맙+실가비맙)가 오미크론 XARS-CoV-2 변이(B.1.1.529)에 대해 중화활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S 새로운 생바이러스 중화자료를 23일 공개했다.

이들 자료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의과대학 및 미국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 의과대학에서 각각 도출한 것이다.

자료들은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온라인 프리프린트 서버 www.MedRxiv.org에 게재됐다.

자료를 보면 항체의 중화효능 척도인 ‘이브쉘드’의 억제농도 50(IC50)를 보면 옥스퍼드대학 및 워싱턴대학 시험에서 각각 273ng/mL 및 147ng/mL로 파악됐다.

이 같은 수치들은 앞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자연적으로 회복된 사람들에게서 발견된 중화항체 역가 범위 이내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 자료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로부터 분리된 생바이러스를 사용한 실험실 검사에서 산출됐다.

감염자들로부터 분리된 생바이러스를 사용한 실험실 검사법은 항체 중화시험에서 최고의 표준(gold standard)으로 사료되고 있다.

‘이브쉘드’는 오미크론 변이 뿐 아니라 기타 전체 우려 변이들에 대응하는 중화활성이 이증되고 허가된 2개의 항체 치료제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공개된 결과는 FDA 생물학적제제평가연구센터(CBER)에 소속된 연구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진행된 후 지난 16일 공개되었던 가상바이러스 중화자료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다.

공개된 자료는 ‘이브쉘드’가 지금까지 나타났고 검사를 거친 전체 SARS-CoV-2 우려 변이들에 대응하는 활성을 유지했음을 입증한 전임상 자료들에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메네 팡갈로스 신약개발 담당부회장은 “독립적으로 이루어진 3건의 전체 시험에서 일관된 자료가 확보됨에 따라 고도로 강력한 2개 항체들의 복합제인 ‘이브쉘드’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수준의 중화활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미국에서 ‘코로나19’ 노출 前 예방 용도를 승인받은 유일한 항체 치료제가 ‘이브쉘드’인 만큼 이 항체 치료제가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반응을 나타낼 수 없는 면역계 약화자들이나 높은 ‘코로나19’ 위험성을 유지하는 사람들과 같은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서로 다르고 상호보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억제활성을 나타내는 2개의 강력한 항체들이 복합되어 있는 ‘이브쉘드’는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SARS-CoV-2 변이들에 대해 내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브쉘드’의 임상시험 건들이 진행 중일 당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지 않았던 시점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임상현장에서 지금까지 확보된 자료들이 내포하는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추가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에 두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는 동료 전문가 그룹 평가 의학 학술지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브쉘드’는 이달들어 미국에서 ‘코로나19’ 노출 前 예방 용도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다.

질병이나 면역억제제를 사용 중이어서 면역력이 중등도에서 고도 수준으로 약화된 사람들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면역반응이 충분한 수준으로 증강되지 않은 사람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권고되지 않는 사람들이 ‘이브쉘드’의 ‘코로나19’ 노출 前 예방 용도 사용대상이다.

한편 전 세계 인구의 2%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을 때 충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을 위험성이 높은 부류의 사람들일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새롭게 확보되고 있는 입증자료들을 보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면 변이가 나타나는 데 중요한 요인의 하나인 바이러스 진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AZ 코로나 항체 오미크론 변이 중화활성 유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AZ 코로나 항체 오미크론 변이 중화활성 유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