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백신 자문위 오는 10월 22일 개최키로
코로나 백신 개발ㆍ심사ㆍ승인 관련 일반적인 논의 위해
입력 2020.08.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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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백신 및 생물학적 제제 자문위원회(VRBPAC)를 오는 10월 22일 개최할 것이라고 28일 공표했다.

이번 자문위는 ‘코로나19’ 예방용 백신의 개발, 허가심사 및 승인 등과 관련한 일반적인 사안(general matter)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FDA의 스티븐 M. 한 총괄책임자는 “FDA가 오는 10월 22일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관련해 백신‧생물학적 제제 자문위원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FDA는 허가신청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자문위를 추가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절차와 심사과정 전반이 미국민들에게 최대한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미국 전역에서 외부 과학자들과 공공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자문위의 논의를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해 줄 백신의 임상개발 전반과 신속한 허가취득을 위해 필요한 자료에 대해 일반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M. 한 박사는 또 “이 같은 과정이 효능 및 안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에 대해 FDA가 갖고 있는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자문위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서부 표준시간)까지 웹캐스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FDA는 늦어도 회의개최일 이틀 전까지는 회의 주제와 회의 참가자 등에 대한 배경정보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FDA 자문위에는 좌장과 위원 이외에 소비자, 업계 대표자 등이 참석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환자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사례도 없지 않다.

여기에 필요할 경우 개별회의에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자로 추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문위는 FDA에 자문을 제공하지만, 여기에서 논의되는 내용이 곧바로 FDA의 최종결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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