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쥰텐도대학 연구팀이 iPS세포로부터 자궁경부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만들었다고 아사히신문 온라인판은 17일 보도했다.
도보에 따르면 현재 마우스로 효과를 확인한 상태로, 연구팀은 사람에 대한 응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은 휴먼 파필로마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HPV) 감염의 원인으로 발병하는데, 20대, 30대 육아세대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진행도 빨라 ‘마더 킬러’라고 도 불린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HPV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만들고 이를 iPS세포로 바꿔 증가시키고 다시 면역세포로 변화시켰다. HPV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는 혈액 중에서 조금밖에 만들 수 없고 늘리기도 어렵다.
연구팀은 또 마우스실험을 통해 혈액으로 만든 면역세포보다 iPS세포로 만든 면역세포가 암을 작게 하는 효과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