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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유전자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2월 로슈社에 의해 43억 달러 상당의 조건으로 인수되었던 스파크 테라퓨틱스社(Spark Therapeutics)가 A형 혈우병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인 ‘SPK-8011’의 임상 1/2상 시험 3개 용량 코호트 그룹 관련 최신자료를 12일 공개했다.
이 자료는 12~14일 열린 국제 혈전증‧지혈학회(ISTH) 학술회의 가상(假想) 학술회의에서 펜실베이니아대학 의과대학 및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에 재직 중인 린제이 A. 조지 박사에 의해 발표된 것이다.
‘SPK-8011’은 ‘AAV-LK03’ 캡시드(capsid: 바이러스의 핵산을 둘러싼 단백질 껍질)를 이용하는 새로운 생체공학적(bio-engineered)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운반체의 일종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임상 1/2상 시험에 충원된 14명의 피험자들은 ‘SPK-8011’을 1회 투여받았다. 2명의 피험자들에게 5×1011vg/kg 용량이, 3명에게 1×1012vg/kg이, 9명에게 2×1012vg/kg이 각각 투여되었던 것.
그리고 지난 6월 3일 현재 컷오프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1011vg/kg 및 1×1012vg/kg 용량을 투여한 그룹 가운데 5명과 2×1012vg/kg 용량을 투여한 그룹에 속했던 7명에서 수용할 만한 안전성 프로필이 입증됐다.
즉, 투여 이후 2~3.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연간 출혈 발생률(ABR)이 91% 감소했을 뿐 아니라 제 8 혈액응고인자(FVⅢ) 투여횟수가 96% 급감했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제 8 혈액응고인자 발현이 관찰되었다는 의미이다.
앞서 공개되었던 내용과 같이 2×1012vg/kg 용량을 투여받았던 9명의 코호트 그룹 가운데 2명에서 아마도 캡시드 기반 면역반응으로 인해 제 8 혈액응고인자 발현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2×1012vg/kg 용량을 투여받았던 코호트 그룹의 나머지 7명과 5×1011vg/kg 및 1×1012vg/kg 용량을 투여받은 코호트 그룹 중 총 5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제 8 혈액응고인자 발현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
이 같은 자료는 개발 중인 유전자 치료제로 치료를 진행한 후 제 8 혈액응고인자가 최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발현되었을 뿐 아니라 제 8 혈액응고인자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세포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A형 혈우병 치료용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VV) 유전자 치료제의 효력(ability)이 강화되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스파크 테라퓨틱스社의 페데리코 민고찌 최고 학술책임자는 “평균 2년여의 관찰기간 동안 수용할 만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필을 나타낸 데다 출혈횟수가 괄목할 만하게 감소했음을 지속적으로 입증한 중간 분석자료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 “이 중 1명의 피험자는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찰이 이루어진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A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진행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하기 전에 최적의 용량 및 면역조절 요법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전성, 예측가능성, 효능 및 지속성을 입증한 최저 유효용량 및 최적의 면역조절 요법을 도출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 1/2상 시험과 자료 컷오프가 이루어지는 동안 14명의 전체 피험자들에게서 운반체(post-vector) 투여 후 2주 이내에 정액, 혈청, 타액 및 소변으로부터 운반체가 신속하게 제거된 것으로 입증됐다.
이에 따라 운반체는 전체 피험자들에게서 투여 후 6주에 이른 시점에서는 말초혈액 단핵세포(PBMCs), 정액, 혈청, 타액 및 소변 등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크 테라퓨틱스 측은 저해물질을 동반한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SPK-8011’과 ‘SPK-8016’의 최적 용량 및 면역조절 요법을 산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중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시험(run-in study)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에 대한 투여는 내년 중 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파크 테라퓨틱스 측은 이밖에도 현탁 세포배양을 이용한 첨단 유전자 치료제 제조시설의 용량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A형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임상‧상업화 수요에 부응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생산역량을 확대하는 데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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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유전자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2월 로슈社에 의해 43억 달러 상당의 조건으로 인수되었던 스파크 테라퓨틱스社(Spark Therapeutics)가 A형 혈우병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인 ‘SPK-8011’의 임상 1/2상 시험 3개 용량 코호트 그룹 관련 최신자료를 12일 공개했다.
이 자료는 12~14일 열린 국제 혈전증‧지혈학회(ISTH) 학술회의 가상(假想) 학술회의에서 펜실베이니아대학 의과대학 및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에 재직 중인 린제이 A. 조지 박사에 의해 발표된 것이다.
‘SPK-8011’은 ‘AAV-LK03’ 캡시드(capsid: 바이러스의 핵산을 둘러싼 단백질 껍질)를 이용하는 새로운 생체공학적(bio-engineered)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운반체의 일종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임상 1/2상 시험에 충원된 14명의 피험자들은 ‘SPK-8011’을 1회 투여받았다. 2명의 피험자들에게 5×1011vg/kg 용량이, 3명에게 1×1012vg/kg이, 9명에게 2×1012vg/kg이 각각 투여되었던 것.
그리고 지난 6월 3일 현재 컷오프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1011vg/kg 및 1×1012vg/kg 용량을 투여한 그룹 가운데 5명과 2×1012vg/kg 용량을 투여한 그룹에 속했던 7명에서 수용할 만한 안전성 프로필이 입증됐다.
즉, 투여 이후 2~3.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연간 출혈 발생률(ABR)이 91% 감소했을 뿐 아니라 제 8 혈액응고인자(FVⅢ) 투여횟수가 96% 급감했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제 8 혈액응고인자 발현이 관찰되었다는 의미이다.
앞서 공개되었던 내용과 같이 2×1012vg/kg 용량을 투여받았던 9명의 코호트 그룹 가운데 2명에서 아마도 캡시드 기반 면역반응으로 인해 제 8 혈액응고인자 발현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2×1012vg/kg 용량을 투여받았던 코호트 그룹의 나머지 7명과 5×1011vg/kg 및 1×1012vg/kg 용량을 투여받은 코호트 그룹 중 총 5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제 8 혈액응고인자 발현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
이 같은 자료는 개발 중인 유전자 치료제로 치료를 진행한 후 제 8 혈액응고인자가 최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발현되었을 뿐 아니라 제 8 혈액응고인자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세포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A형 혈우병 치료용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VV) 유전자 치료제의 효력(ability)이 강화되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스파크 테라퓨틱스社의 페데리코 민고찌 최고 학술책임자는 “평균 2년여의 관찰기간 동안 수용할 만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필을 나타낸 데다 출혈횟수가 괄목할 만하게 감소했음을 지속적으로 입증한 중간 분석자료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 “이 중 1명의 피험자는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찰이 이루어진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A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진행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하기 전에 최적의 용량 및 면역조절 요법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전성, 예측가능성, 효능 및 지속성을 입증한 최저 유효용량 및 최적의 면역조절 요법을 도출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 1/2상 시험과 자료 컷오프가 이루어지는 동안 14명의 전체 피험자들에게서 운반체(post-vector) 투여 후 2주 이내에 정액, 혈청, 타액 및 소변으로부터 운반체가 신속하게 제거된 것으로 입증됐다.
이에 따라 운반체는 전체 피험자들에게서 투여 후 6주에 이른 시점에서는 말초혈액 단핵세포(PBMCs), 정액, 혈청, 타액 및 소변 등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크 테라퓨틱스 측은 저해물질을 동반한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SPK-8011’과 ‘SPK-8016’의 최적 용량 및 면역조절 요법을 산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중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시험(run-in study)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에 대한 투여는 내년 중 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파크 테라퓨틱스 측은 이밖에도 현탁 세포배양을 이용한 첨단 유전자 치료제 제조시설의 용량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A형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임상‧상업화 수요에 부응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생산역량을 확대하는 데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