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코로나19’ 대응 지원 1,250만弗 제공키로
학교 폐쇄된 학생들에 무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입력 2020.03.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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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社 및 암젠 재단은 ‘코로나19’ 판데믹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각 지역사회의 대단히 중요한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250만 달러를 내놓을 것이라고 23일 공표했다.

이 자금은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지역사회에서 암젠 측이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 환자 중심단체들을 돕거나 구호단체 ‘디렉트 릴리프’(Direct Relief)와 ‘국제의료단’(International Medical Corps)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암젠 재단의 경우 세계 각국에서 암젠에 몸담고 있는 재직자들이 힘을 보태 조성한 기금에 보조금을 더해 기부하기로 했다.

암젠社의 로버트 A. 브래드웨이 회장은 “세계 각국의 국민들과 정부, 의료계에 ‘코로나19’ 판데믹이 전례없는 일련의 도전요인들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바이러스의 확산속도를 둔화시키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조치들이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이 같은 노력들이 시급한 니즈에 대응하고자 최일선에서 힘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들에 대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암젠은 우리의 개별 지역사회들이 장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니즈를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암젠 재단은 무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활동에 착수했다.

무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는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습 프로그램 가운데는 암젠 재단이 하버드대학 교양학부와 함께 개발한 ‘랩엑스체인지’(LabXchange)와 ‘칸 아카데미’(Khan Academy) 온라인 학습 웹사이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랩엑스체인지’는 개인지도, 가상 연구실 체험 및 각국의 과학계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무료 온라인 과학교육 플랫폼이다.

‘칸 아카데미’의 경우 암젠 재단의 지원으로 300개 이상의 동영상 등을 마련해 생물학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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