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 다른 업종 제휴 활발…신규사업 모색
입력 2020.01.28 13:41 수정 2020.0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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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약기업들의 이업종 제휴가 활발하다. 

약가인하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사업 모색을 위해 게임, 보험, 의료기기, IT업체 등 이업종과 제휴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토와약품은 지난 21일 반다이남코연구소와 복약지원 툴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게임형식을 빌어 복약 및 운동을 지원함으로써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잔약을 해소할 것을 목표한다. 

게임요소를 게임 이외의 서비스 및 시스템에 응용하는 ‘게미피케이션’은 최근 일본 헬스케어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스텔라스도 2018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하여 운동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아스텔라스는 美웰독과 당뇨병치료용앱 ‘블루스타’를 비롯한 디지털 테라퓨틱스의 개발ㆍ상업화에도 제휴했다. 

한편, 다이니폰스미토모는 디지털 헬스케어기술기업인 Aikomi와 치매에 따른 행동ㆍ심리증상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를 공동으로 연구한다. 

또, 시오노기제약은 환자의 목을 찍은 화상을 AI가 해석하여 인플루엔자를 진단하는 기기를 개발하는 아이리스와 자본ㆍ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에자이는 센트 플라스 소액단기보험과 치매진단 일시금 보험을 공동개발하여 2018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는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과 업무제휴를 체결하여 치매질환개발 및 인지기능 셀프체크를 이상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환경정비, 보험상품 보급책 검토 등을 실시할 것을 발표했다. 

일본 제약업계에는 신규사업의 재료 및 새로운 제휴 상대를 구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곳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의약품의 테두리를 넘은 협업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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