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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산뇨증(高蓚酸尿症: 또는 고옥살산뇨증) 신약이 미국에서 허가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RNA 간섭(RNAi) 기술 보유 전문 제약기업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社(Alnylam Pharmaceuticals)는 글리콜산 산화효소(glycolate oxidase)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RNA 간섭 치료제 루마시란(lumasiran)의 FDA 허가신청 절차가 착수됐다고 10일 공표했다.
루마시란은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PH1)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신약후보물질이다.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 측은 루마시란의 허가신청 건이 ‘롤링리뷰’(rolling review) 절차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롤링리뷰’는 전체 자료를 일괄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통상적인 허가신청 절차와 다르게 완성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제출되고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통상적인 허가신청 절차의 경우 허가신청서가 일괄적으로 완전하게 제출되기 전까지는 심사과정이 착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눈에 띈다.
이날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 측은 비 임상시험 부분의 자료가 제출됐으며, 나머지 부분들의 경우 올해 초에 제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루미시란은 FDA로부터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 치료제로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社의 프리테쉬 J. 간디 부사장(팜디)은 “최근 루마시란의 괄목할 만한 임상 3상 ‘ILLUMINATE-A 시험’ 핵심결과들이 공개된 가운데 이제 허가신청 절차가 착수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허가신청 절차에 돌입한 것은 이처럼 중요한 치료제가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성과가 도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이 신약이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DA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심사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올해 말경 허가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디 부사장은 또 루마시란이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받은 것과 관련,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이 소아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위중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임을 FDA가 직시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루마시란은 이미 FDA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FDA에 의해 ‘혁신 치료제’로 지정받았으며, EMA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 측은 연초에 EMA에도 루마시란의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루마시란은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피하주사제의 일종이다.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이 발생하는 병태생리학적 기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대사물질인 수산염(또는 옥살산염)의 생성을 저해하는 기전의 약물이 루마시란이다.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은 수산염이 과다하게 생성됨에 따라 신장과 요로에서 옥살산칼슘 결정(結晶)이 축적되는 초희귀질환의 일종을 말한다.
이 때문에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신장결석이 재발하고, 신장석회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산염으로 인한 관형(tubular) 독성과 신장 내부의 옥살산칼슘 축적, 옥살산칼슘 결석에 의한 요로폐쇄 등이 나타남에 따라 신장손상이 수반될 수 있다.
과도하게 축적된 수산염이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못함에 따라 신장 기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이 진행되면 골, 눈, 피부 및 심장 등에 결정이 축적되어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사망으로 귀결되게 된다.
현재 치료법은 대단히 제한적인 형편이어서 빈도높게 신장투석 치료를 받거나, 간 및 신장 이식수술 정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식 가능한 장기를 확보하기 어려워 사망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환자들이 비타민B6 요법에 반응을 나타내고 있지만,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 치료제로 허가를 취득하지는 못한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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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RNA 간섭(RNAi) 기술 보유 전문 제약기업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社(Alnylam Pharmaceuticals)는 글리콜산 산화효소(glycolate oxidase)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RNA 간섭 치료제 루마시란(lumasiran)의 FDA 허가신청 절차가 착수됐다고 10일 공표했다.
루마시란은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PH1)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신약후보물질이다.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 측은 루마시란의 허가신청 건이 ‘롤링리뷰’(rolling review) 절차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롤링리뷰’는 전체 자료를 일괄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통상적인 허가신청 절차와 다르게 완성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제출되고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통상적인 허가신청 절차의 경우 허가신청서가 일괄적으로 완전하게 제출되기 전까지는 심사과정이 착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눈에 띈다.
이날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 측은 비 임상시험 부분의 자료가 제출됐으며, 나머지 부분들의 경우 올해 초에 제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루미시란은 FDA로부터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 치료제로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社의 프리테쉬 J. 간디 부사장(팜디)은 “최근 루마시란의 괄목할 만한 임상 3상 ‘ILLUMINATE-A 시험’ 핵심결과들이 공개된 가운데 이제 허가신청 절차가 착수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허가신청 절차에 돌입한 것은 이처럼 중요한 치료제가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성과가 도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이 신약이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DA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심사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올해 말경 허가를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디 부사장은 또 루마시란이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받은 것과 관련,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이 소아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위중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임을 FDA가 직시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루마시란은 이미 FDA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FDA에 의해 ‘혁신 치료제’로 지정받았으며, EMA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앨나이램 파마슈티컬스 측은 연초에 EMA에도 루마시란의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루마시란은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피하주사제의 일종이다.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이 발생하는 병태생리학적 기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대사물질인 수산염(또는 옥살산염)의 생성을 저해하는 기전의 약물이 루마시란이다.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은 수산염이 과다하게 생성됨에 따라 신장과 요로에서 옥살산칼슘 결정(結晶)이 축적되는 초희귀질환의 일종을 말한다.
이 때문에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신장결석이 재발하고, 신장석회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산염으로 인한 관형(tubular) 독성과 신장 내부의 옥살산칼슘 축적, 옥살산칼슘 결석에 의한 요로폐쇄 등이 나타남에 따라 신장손상이 수반될 수 있다.
과도하게 축적된 수산염이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못함에 따라 신장 기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이 진행되면 골, 눈, 피부 및 심장 등에 결정이 축적되어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사망으로 귀결되게 된다.
현재 치료법은 대단히 제한적인 형편이어서 빈도높게 신장투석 치료를 받거나, 간 및 신장 이식수술 정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식 가능한 장기를 확보하기 어려워 사망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환자들이 비타민B6 요법에 반응을 나타내고 있지만, 제 1형 원발성 고수산뇨증 치료제로 허가를 취득하지는 못한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