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3분기 전문약 시장 8.9%↑, 1위는 ‘키트루다’
입력 2019.11.08 09:57 수정 2019.1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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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7~9월)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은 약가기준 2조6,709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급증했다. 

1분기(1~3월) 시장이 0.3% 축소되었고 2분기(4~6월) 시장이 2.3% 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3분기 8.9% 신장은 높은 성장률이다.

10월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약가개정에서 신약창출등가산품 이외의 품목은 약가가 인하되었지만, 대다수의 신약창출등가산품은 약가가 인상됐다.

한편, 3분기 매출 상위 10품목을 살펴보면 1위는 암면역치료약 ‘키트루다’로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한 372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항암제 ‘아바스틴’(320억엔, 9% 증가), 3위는 암면역치료약 ‘옵디보’(269억엔, 5.7% 증가)로 상위 3제품 모두 항암제가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10월 소비세율 인상에 따라 약가가 1.85% 인상됐다. ‘키트루다’는 분기별로 249억엔, 315억엔, 372억엔, ‘아바스틴’은 274억엔, 301억엔, 320억엔, ‘옵디보’는 233억엔, 246억엔, 269억엔으로 모두 상승이 이어졌다.

4위는 동통치료약 ‘리리카’. ‘리리카’는 분기별로 매출이 234억엔, 262억엔으로 상승 추이하다 10월 약가가 1.35% 인하된 영향으로 252억엔으로 감소 전환했다.

5위는 항응고제 ‘릭시아나’ 6위는 항궤양제 ‘넥시움’ 7위는 항암제 ‘타그리소’ 8위는 항궤양제 ‘다케캡’ 9위는 이뇨제 ‘삼스카’ 10위는 강압제 ‘아질바’ 등이다.

약효별 시장규모는 1위가 항암제 시장(3,761억엔, 26.7% 증가), 2위는 당뇨병 치료약 시장(1,437억엔, 7.6% 증가), 3위는 항혈증약 시장(1,118억엔, 7.1% 증가), 4위는 면역억제제 시장(1,001억엔, 6.1% 증가), 5위는 제산제 및 궤양치료약 시장(876억엔, 4.% 증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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