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HIV약 폭로전 예방 투여 조기 승인 요구
HIV미감염 하이리스크자 예방적 복용으로 감염위험 저감
입력 2019.10.24 10:39 수정 2019.10.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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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일본 에이즈학회에서는 항HIV약의 ‘폭로 전 예방 투여를 조기 승인' 요구가 있었다.  

‘폭로 전 예방 투여’란 HIV미감염의 고위험자가 예방적으로 항HIV약을 복용함으로써 감염위험을 경감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 에이즈학회의 마츠시타 슈우조오 이사장은 길리어드 사이언시스가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현재 일본 국내에는 미승인 되어 있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폭로 전 예방 투여로 신규 감염이 분명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규 감염환자를 줄이는 하나의 선택지로 도입을 요구했다.

보고에 따르면 HIV미감염의 고위험자가 항HIV약 ‘트루바다(Truvada)’를 1일 1회 지속 내복함으로써 90% 이상의 감염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츠시타 이사장은 "세계에서 폭로 전 예방 투여의 유효성이 인정되고 있는 만큼 약사승인을 기다리지 말고 보험적용되는 공지신청을 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폭로 전 예방 투여가 있으면 HIV 감염자를 몇 백 명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길리어드는 일본에서 트루바다의 예방 투여 적응 추가에 대해 사내 검토 중으로, 현시점에서는 신청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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