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지필름, 바이오의약품제제 비즈니스 본격 진출
미국에 제조라인 신설…원약부터 제제 개발·제조 OEM 원스톱 대응
입력 2019.01.16 14:46 수정 2019.01.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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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필름이 바이오의약품의 제제 비즈니스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제조 OEM사업을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의 CDMO(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핵심회사인 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이하 FDB)의 미국 텍사스거점에 바이오의약품 제제의 제조라인을 신설해 2021년 가동시킬 예정이다.

이는 원약부터 제제까지의 개발·제조 OEM을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후지필름은 FDB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제조 OEM사업을 전개해왔다. 바이오의약품의 원약을 대상으로 생산프로세스 개발부터 임상약 제조 나아가 의약품의 상업생산까지 대응하는 개발·제조 OEM 비즈니스를 통해 사업확대를 진행해 왔다.

후지필름은 사업성장을 목표로 2019년 1월부터 2년간 총 약100억엔의 설비투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탄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너 거점에 원약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설비증강을 진행한 한편, 이번에 2탄으로 제제 비지니스에 본격 참여하기 위해 FDB 미국 택사스 거점에 최신 전자동형 무균충전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제제의 처방설계 등을 진행하는 개발체제도 아울러 구축한다. 

바이오의약품은 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높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에는 동물세포 및 미생물 배양에 의한 원약의 산생, 정제, 제제화 등의 공정이 있어 매우 고도의 생산기술과 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뛰어난 기술과 설비를 가진 CDMO에 프로세스 개발이나 제조를 위탁하는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제조 OEM시장은 연 8% 이상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후지필름은 고효율·고생산성의 기술개발을 통해 2023년 바이오 CDMO사업으로 1,000억엔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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