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17년 결산, 매출 1조3천억엔 0.9% 감소
국내시장의 약가인하·장기등재품 타사 양도 등 영향
입력 2018.04.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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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이 2018년 3월기 결산(2017년 연결결산)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은 1조3,003억1,600만엔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32억5,800만엔으로 18.2% 감소했다.

또, 일본의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은 3,834억엔으로 전년대비 15.3%나 감소했다. 주력 제품인 강압제 ‘미카르디스’의 제네릭이 2017년 6월 등장하면서 ‘미카르디스’의 매출액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463억엔을 기록한 한편, 2017년 4월에는 ‘가스터’ 등 장기등재품 16제품을 타사에 양도한 것 등이 일본 국내 매출하락의 주요 요인이 됐다.

한편, 2018년(2019년 3월기) 일본 국내사업 매출은 3,653억엔으로 전년대비 4.7% 감소가 전망됐다. 전립선암 치료약 ‘엑스탄디’, 과활동방광치료약 ‘베타니스’ 만성변비증 적응추가가 전망하는 ‘린제스’ 등은 신장이 전망되지만, 5%대의 약가개정의 영향과 ‘미카르디스’의 제네릭 추가, 골다공증치료약 ‘보노테오’의 특허만료 등의 영향을 커버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도 전망치가 들어맞는다면 아스텔라스의 일본 국내사업은 2016년 이후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되는 셈이다. 더 큰 문제는 2018년 이후 주력 제품의 특허만료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

2019년 3월 천식치료약 ‘심비코트’ 같은해 11월 소염진통약 ‘셀레콕스’ 2020년 6월 항암제 ‘탈세바’ 같은해 9월 항진균제 ‘환가드/마이카민’ 같은해 12월 과활동방광치료약 ‘베시케어’ 등 특허만료 품목이 줄지어 있다.

야스카와 켄지 아스텔라스 사장은 ‘장기등재품 16개 제품을 타사에 양도했다. 앞으로도 특허만료를 맞이하는 제품이나 최종 스테이지에 있는 제품은 이와 같은 전처를 밟게 될 것이다’고 설명해 향후 장기등재품의 타사 양도를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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