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캐나다에 4.3억弗 투자 백신공장 건립
각국 공중보건 발전에 부응코자 토론토에 설립키로
입력 2018.04.13 06:29 수정 2018.04.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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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社가 3억5,000만 유로(약 4억3300만 달러 또는 5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캐나다에 새로운 첨단 백신공장을 건립할 것이라고 12일 공표했다.

새 첨단 백신 제조시설이 들어설 곳은 사노피 파스퇴르 캐나다법인 본부가 소재해 있는 온타리오州 토론토이다.

이번 투자는 캐나다에서 회사의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의 공중보건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단행되는 것이다.

사노피 측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과 온타리오州 경제개발‧성장부 장관, 그리고 자사의 고위급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이날 사노피 파스퇴르의 토론토 공장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새로운 첨단 백신공장 건립계획을 공개했다.

사노피社의 다비드 뢰프 부회장 겸 사노피 파스퇴르社 대표는 “캐나다가 백신의 연구‧개발에 강력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투자로 사노피는 지구촌 전체적으로 인류를 보호하고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노력에서 캐나다를 중심적인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백신은 매년 300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백신공장은 누구도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거나 생명을 잃지 않는 세상에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설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새 백신공장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소아용 백신, 효능촉진 백신 및 무세포 백일해(5-acP) 항원 등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1년 이 공장이 완공되면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백신을 제조할 때 사용될 항원들을 제조하는 설비도 구축될 예정이다.

사노피社에서 글로벌 산업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필립 뤼스칸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사노피의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의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울러 우수하고 보다 나은 백신 포트폴리오를 생산해 세계 각국에 공급하기 위해 사노피가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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