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니폰, 2형 당뇨병약 ‘이미글리민’ 3상 돌입
2020년 승인신청 목표로 Poxel사와 공동개발
입력 2018.01.04 15:39 수정 2018.01.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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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니폰스미토모 제약은 최근 2형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이미글리민(Imeglimin)’의 임상3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미글리민’은 지난해 10월 30일 프랑스 Poxel SA社와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및 동남아시아 9개국을 대상으로 개발·판매 제휴를 체결한 2형 당뇨병 치료제.

두 회사는 일본에서의 ‘이미글리민’의 공동개발을 실시하여 2020년에 승인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임상3상시험인 TIMES 시험은 약 1,100명의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3가지 임상시험으로 구성되며, ‘이미글리민’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그중 하나인 TIMES 1시험은 200례를 넘는 일본인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시설 공동 이중맹검 비교, 플라세보  대조, 무자위화, 단일요법 시험으로, 2017년 12월에 환자등록을 시작했다.

다이니폰스미토모의 개발본부 담당 하라 노부유키 이사는 ‘당사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공헌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하면서 Poxel사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TIMES시험을 시작했다. 당뇨병은 당사의 국내사업에서 중요한 영역으로, ‘이미글리민’이 당사의 제품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oxel사의 CEO인 Thomas Kuhn 씨는 ‘당사 및 다이니폰스미토모 제약에게 TIMES시험의 시작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당사는 양호한 임상2상 결과에 기초하여 임상3상시험인 TIMES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당사의 단기적 목표인 일본에서의 TIMES 시험 완수를 위해서 다이니폰스미토모 제약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일본에서의 제조·판매 승인을 지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미글리민’은 신규 작용기전을 갖는 경구투여의 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화합물로서, 지금까지의 임상시험 결과로부터 2형 당뇨병 치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3가지 기관(간, 근육, 췌장)을 동시에 표적으로 함으로써 혈당강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 그 동안의 非임상시험에서는 2형 당뇨병의 병태에 대한 관여가 시사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할 가능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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