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라웨어州도 덱스트로메토르판 연소자 판금
18세 이하 처방전 구비해야 구입 가능 12번째 州로
입력 2016.06.20 12:17 수정 2016.06.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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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델라웨어州가 덱스트로메토르판(DXM)을 함유한 OTC 감기약의 청소년 판매를 금지한 또 하나의 州로 자리매김했다.

주의회 표결을 거쳐 잭 A. 마켈 주지사의 서명절차까지 마무리되었기 때문.

앞으로 델라웨어州에서는 이에 따라 18세 이하의 연소자들이 덱스트로메토르판 제제를 복용할 수 있으려면 의사로부터 발급된 처방전을 구비해야 한다.

이와 관련, 워싱턴 D.C.에 소재한 컨슈머헬스케어제품협회(CHPA: 또는 일반의약품협회)는 델라웨어州가 덱스트로메토르판을 함유한 OTC 감기약의 청소년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법제화한 것에 대해 17일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미국에서 덱스트로메토르판을 함유한 OTC 감기약의 청소년 판매를 금지조치한 것은 델라웨어州가 12번째이다.

CHPA의 스캇 멜빌 회장은 법안에 최종서명한 잭 A. 마켈 주지사 뿐 아니라 법제화 과정에 길잡이 역할을 해 준 민주당의 데이비드 벤츠 하원의원 및 니콜 푸어 상원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멜빌 회장은 “CHPA가 10대 청소년들의 감기약 오‧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델라웨어州 정부의 노력을 오랜 기간 동안 지지해 왔을 뿐 아니라 www.StopMedicineAbuse.org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왔다”고 상기시켰다.

뒤이어 이번에 법제화가 확정된 법안이 학부모들로 하여금 10대 청소년 자녀들의 약물 오‧남용을 계도하도록 뒷받침하는 동시에 수많은 성인들과 가정이 덱스트로메토르판을 함유한 약물을 감기 증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변함없이 보장해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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