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이레사’ 적응증 추가 EU 신청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용도
입력 2008.05.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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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폐암 치료제 ‘이레사’(제피티닙)의 적응증에 치료과정을 거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용도가 추가될 수 있도록 EU 의약품감독국(EME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허가신청은 24개국에서 충원된 총 1,46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임상 3상 시험결과에 근거를 두고 이루어진 것이라고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설명했다.

이 임상 3상 결과는 이미 시스플라틴을 비롯한 백금착체 항암제 등으로 치료과정을 거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 재발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게 ‘이레사’를 투여한 결과 생존률이 ‘탁소텔’(도세탁셀)과 동등한 수준을 보였을 뿐 아니라 내약성과 삶의 질은 오히려 비교우위를 보였음을 입증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발표되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INTEREST’(IRESSA Non-small-cell lung cancer Trial Evaluating REsponse and Survival against Taxotere)로 명명된 시험이 바로 그것.

비소세포 폐암은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는 폐암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우 전체 폐암환자들의 75~80% 정도가 비소세포 폐암으로 분류되고 있을 정도다.

한편 ‘이레사’는 현재 전 세계 36개국에서 발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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