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제약, 여성 두피냄새 연령변화 밝혀
30대가 변곡점 이유는 '락톤' 감소
입력 2021.0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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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토제약은 노화에 따른 여성의 두피냄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두피냄새는 30대가 변곡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젊은 시절 특유의 달콤한 냄새인 ‘락톤(lacton)’이 두피에서도 확인됐는데, 이 락톤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

로토제약은 연구에서 1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두피냄새의 관능평가를 실시하고 두피냄새의 원인성분을 분석하여 나이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10대~50대 여성 39명의 두피를 탈지면으로 닦아낸 것을 전문패널에 의해 6단계 냄새강도 표시법을 이용하여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두피냄새를 평가했다.

그 결과, 냄새강도는 30대 평균이 가장 높은 스코어로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또, 노화취, SWEET취의 항목에서도 연령대별 차이를 나타냈다. 

두피냄새 샘플을 분석한 결과 락톤C9, 락톤C10, 락톤 C11의 농도가 연령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각 연령대 두피냄새 중 락톤농도를 합산한 결과를 비교한 결과, 10대, 20대 젊은 여성과 30대, 40대, 50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로토제약은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여성의 노화취에 대한 접근방식을 단순한 세척에 의한 제거뿐만 아니라 락톤향을 부여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해결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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