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 서울 오픈 의미는?
얼음통서 빵ㆍ우유ㆍ달걀 판매로 출발..오전 7시~오후 11시!
입력 2020.07.14 15:33 수정 2020.07.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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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90여년 역사의 세계 최대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7-Eleven)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7만1,100호점을 개장했다고 13일 공표했다.

특히 7만1,100호점이 문을 연 것은 자사에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세븐일레븐’ 측의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의 조 드핀토 회장은 “우리 ‘세븐일레븐’의 아이콘과도 같은 오렌지색, 노색 및 붉은색 줄무늬가 오늘날 전 세계 17개국에서 쉽사리 눈에 띌 수 있게 되기에 이르렀다”며 “우리 회사는 얼음통(ice dock)에 넣어둔 식품을 판매하던 종업원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에 눈을 뜨면서 출발 테이프를 끊은 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출범 이후 ‘세븐일레븐’의 영업방법과 영업시간, 영업장소 등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지만, 한가지 변화하지 않은 것은 고객 우선주의를 위한 우리의 헌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세븐일레븐’은 지난 1927년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출범의 닻을 올린 기업이다.

사우스랜드 아이스 컴퍼니(The Southland Ice Company)라는 이름의 회사에 재직하던 “엉클 조니” 제퍼슨 그린이라는 이름의 종업원이 일반 식료품점들이 문을 닫은 이후의 시간대에 얼음통에 보관한 빵, 우유, 달걀 등을 판매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이 바로 1927년의 일이었다.

그 후 지난 1946년에 이르러 개별매장 개장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11시까지로 확대하면서 업체 이름을 ‘세븐일레븐’으로 변경했다. 7만1,100호점의 오픈이 각별한 의미로 와 닿은 이유이다.

‘세븐일레븐’ 매장들이 24시간 체제로 문을 열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71년부터이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매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3.5기간당 1개 꼴로 문을 열고 있다.

개별매장들은 ‘세븐일레븐’ 브랜드가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과 함께 각 매장이 소재한 지역별 취향에 어필하기 위한 아이템들로 채워지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인도와 캄보디아에서 가맹 지역본부를 개설할 예정으로 있는 ‘세븐일레븐’은 ‘착한 기업시민’(a good corporate citizens)으로서 개별 체인점들이 문을 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사회적‧환경적 이슈들에 대응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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