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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사과 하나”라는 서양의 오랜 격언을 새삼 반추하게 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하루에 2개의 사과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위험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가 눈에 띄기 때문.
영국 레딩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아타나시오스 쿠초스 박사 연구팀은 이탈리아 에드문드 마하 재단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후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16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은 성인들에게 하루 2개의 사과를 섭취토록 했을 때 나타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심대사계 생체지표인자 개선효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들을 다량 함유한 사과를 피험자들에게 섭취토록 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 및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체지표인자들이 개선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mildly) 높게 나타난 성인들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레딩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줄리 러브그로브 교수는 “이번 연구가 식생활에 다소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만으로 심장질환 위험성에 관한 핵심적인 지표인자들에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뒤이어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사과주스에 내포된 같은 수준의 설탕과 칼로리와 달리 사과 2개를 먹었을 때 어떻게 이처럼 피험자들의 심장 건강 생체지표인자들에게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지 알아내야 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탈리아 북부에서 재배되는 ‘레네타 캐나다’(Renetta Canada) 품종의 사과와 당분‧칼로리 함량이 대동소이한 사과주스를 사용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레네타 캐나다’ 품종은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 불리는 폴리페놀 계열 성분을 다량 함유한 사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칼로리 및 당분 함량이 유사했음에도 불구, 사과의 섬유질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5g과 990mg에 달해 사과주스의 0.5g 이하 및 2.5mg을 크게 상회했음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사과를 섭취한 그룹을 사과주스 음용그룹과 비교한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5.89mmol/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3.72mmol/L, 중성지방 수치가 1.17mmol/L, 세포간 세포 접착 분자물질-1 수치의 경우 153.9ng/mL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관찰됐다.
이와 함께 혈중 요산 수치는 341.4μmol/L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접 연구를 수행한 타나시오스 쿠초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한가지 확실해 보이는 것은 하루 2개의 사과를 먹는 것처럼 작은 식생활 변화만으로 심장건강 생체지표인자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가 사과에 포함된 섬유질의 작용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폴리페놀 성분의 작용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단계라고 쿠초스 박사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선 사과 전체를 오롯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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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사과 하나”라는 서양의 오랜 격언을 새삼 반추하게 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하루에 2개의 사과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위험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가 눈에 띄기 때문.
영국 레딩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아타나시오스 쿠초스 박사 연구팀은 이탈리아 에드문드 마하 재단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후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16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은 성인들에게 하루 2개의 사과를 섭취토록 했을 때 나타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심대사계 생체지표인자 개선효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들을 다량 함유한 사과를 피험자들에게 섭취토록 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 및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체지표인자들이 개선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mildly) 높게 나타난 성인들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레딩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줄리 러브그로브 교수는 “이번 연구가 식생활에 다소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만으로 심장질환 위험성에 관한 핵심적인 지표인자들에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뒤이어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사과주스에 내포된 같은 수준의 설탕과 칼로리와 달리 사과 2개를 먹었을 때 어떻게 이처럼 피험자들의 심장 건강 생체지표인자들에게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지 알아내야 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탈리아 북부에서 재배되는 ‘레네타 캐나다’(Renetta Canada) 품종의 사과와 당분‧칼로리 함량이 대동소이한 사과주스를 사용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레네타 캐나다’ 품종은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 불리는 폴리페놀 계열 성분을 다량 함유한 사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칼로리 및 당분 함량이 유사했음에도 불구, 사과의 섬유질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5g과 990mg에 달해 사과주스의 0.5g 이하 및 2.5mg을 크게 상회했음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사과를 섭취한 그룹을 사과주스 음용그룹과 비교한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5.89mmol/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3.72mmol/L, 중성지방 수치가 1.17mmol/L, 세포간 세포 접착 분자물질-1 수치의 경우 153.9ng/mL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관찰됐다.
이와 함께 혈중 요산 수치는 341.4μmol/L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접 연구를 수행한 타나시오스 쿠초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한가지 확실해 보이는 것은 하루 2개의 사과를 먹는 것처럼 작은 식생활 변화만으로 심장건강 생체지표인자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가 사과에 포함된 섬유질의 작용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폴리페놀 성분의 작용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단계라고 쿠초스 박사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선 사과 전체를 오롯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