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쌀단백 섭취하면 커서 비만예방
일본 니가타대학 마우스시험을 통해 확인
입력 2019.1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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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대학 연구팀은 마우스 실험을 통해 유소년기 쌀(배유)단백 섭취가 성숙기 비만 및 그와 관련된 신장병을 억제하는 것과 그 기전에 장내균총이 관여한다는 것을 카메다제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마우스의 유소년기(4~10주령)에는 단백질인 카세인(Casein) 또는 REP를 포함한 보통의 지방식을 주고 그후 성숙기(10~22주령)에는 하나의 단백질을 포함한 고지방식을 주어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체중, 장내세균총 등의 평가를 실시하는 동시에 신장 병리소견을 검토했다. 또, 22주령 때의 각 측정데이터를 이용하여 유소년기와 성숙기의 섭취단백질의 차이를 해석했다.

그 결과, 10주령 때에는 CAS섭취군과 REP섭취군에서 체중증가에 커다란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22주령 때에는 유소년기·성숙기 모두 CAS를 섭취한 마우스의 체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유소년기에 REP, 성숙기에 CAS를 섭취한 마우스는 성숙기에 CAS를 포함한 고지방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증가가 억제되고 있었다.

유소년기의 REP 섭취는 CAS 섭취에 비해 체중 및 지방중량,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의 증가가 억제됐다. 또, 신장장애에 대한 영향도 검토한 결과, 유소년기의 REP를 섭취한 마우스는 CAS를 섭취한 마우스에 비해 소변 중 혈중알부민 배설량 등의 신장애 소견이 억제되어 유아기의 REP섭취가 성숙기의 고지방식 부하에 의한 신장장애 진행억제에 관여할 가능성이 시사됐다.

연구팀은 그 기전에 장내균총이 관여한다는 것도 해명했다. 유소년기의 REP섭취가 장내세균총의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장균의 점유율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시사된 것.

이들 연구성과를 종합해 볼 때, 마우스에서 유소년기의 REP섭취가 장내세균에 영향을 주어 다양성을 높이고 대장균의 점유율을 떨어뜨리며 내독소인 LPS의 생산을 억제하고 만성적인 전신성의 염증억제를 매개한 비만 또는 비만관련 신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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