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생수 용기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벅스턴’ 75센티리터ㆍ1리터 제품 영국서 최초 발매
입력 2019.12.06 16:10 수정 2019.12.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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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가 유럽시장에서 발매하고 있는 생수 브랜드 ‘벅스턴’(Buxton)의 용기(容器)를 오는 2021년까지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조되도록 하겠다는 플랜을 5일 공표했다.

100% 재활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를 사용한 ‘벅스턴 내추럴 미네랄 워터’(Buxton Natural Mineral Water) 75센티리터(cL) 및 1리터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것.

네슬레가 이처럼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생수 제품을 발매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재활용 이전 단계의 최초사용 플라스틱(virgin plastic) 유통량을 줄이는 데 적잖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용기로 사용한 ‘벅스턴’ 브랜드 생수 제품은 영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발매되어 나오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국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35%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네슬레 생수사업부(Nestle Waters)의 노력에도 한층 힘이 실릴 수 있게 됐다.

‘벅스턴’ 브랜드 생수의 나머지 제품들은 현재 최소한 20%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이외의 유럽 각국에서 발매되고 있는 이 제품들도 오는 2021년 말까지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조한 용기로 교체될 예정이다.

네슬레 영국 생수사업부의 미셸 베네벤티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한층 힘이 실릴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며 “PET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높은 품질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면 가벼운 데다 내구성과 회복력을 겸비했으면서도 100% 재활용 제품이라는 특징을 유지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는 올들어 플라스틱을 포함한 자사제품들의 용기가 매립되거나 해양, 내해 및 하천 등에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하고, 오는 2025년까지 용기를 100% 재활용 또는 재사용하겠다는 요지의 플랜을 공개한 바 있다.

5일 발표로 ‘벅스턴’은 네슬레가 제시한 목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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