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신‧구세대 사이 끼어 샌드위치 신세
新..건강ㆍ식재료 지속가능성 중시 vs. 舊..가격ㆍ편의성
입력 2018.04.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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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여전히 다수의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대중적인 식품으로 변함없는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최소한 주 1회 이상 샌드위치를 먹는다고 답한 소비자들이 61%에 달했을 정도라는 것.

하지만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요인들과 가치와 관련해 신‧구세대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식품‧요식업계 전문 시장조사 및 컨설팅기관 테크노믹社(Technomic)는 23일 공개한 ‘2018년 샌드위치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1,5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결과와 함께 메뉴 및 식품업계 관련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담아 발간된 것이다.

테크노믹社의 앤 밀스 소비자 담당 애널리스트는 “구세대 소비자들의 경우 샌드위치를 주문할 때 가치(value)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반면 18~34세 연령대 소비자들은 구매를 결정할 때 건강 유익성이나 별미(special-diet accommodations), 식재료의 지속가능한 확보 가능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바꿔 말하면 샌드위치 브랜드들이 편의성과 가격의 적정성에 무게중심을 두더라도 젊은층 소비자들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밀스 애널리스트는 풀이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40%의 소비자들이 샌드위치를 집밖에서 구입하는 반면 60%는 가정 내에서 만들어 먹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소비자들의 44%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51%는 샌드위치를 식당 내 ‘그랩앤고’(grab-and-go) 섹션 등에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랩앤고’는 미리 만들어 담아놓은 음식을 구매해서 바로 먹는 방식이어서 주문한 후 기다려야 하는 ‘테이크아웃’보다 좀 더 단순하고 간편한 방식을 의미한다.

이밖에 전체 소비자들의 39%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54%는 신제품이나 맛이 독특한 샌드위치를 구입할 수 있는 식당을 선호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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