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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분석결과가 공개됐다.
총 837명을 무작위 분류한 후 대조시험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18건의 연구사례들로부터 도출된 자료를 체계적 문헌고찰 및 심층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아몬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등을 낮추면서도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아몬드를 섭취하면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심장병 위험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국적 시험‧검사기관 인터텍 사이언티픽‧레귤러터리 컨설턴시社의 캐시 무사-벨로소 박사 연구팀은 ‘저널 오브 뉴트리셔널 사이언스’誌(Journal of Nutritional Science)에 지난달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아몬드 섭취가 공복시 혈중 지질 수치에 미친 영향: 무작위 분류 대조시험 사례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심층분석’이다.
벨로소 박사팀에 따르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효과는 1일 아몬드 섭취량이 최소한 45g(1.5온스)에 달한 그룹과 시험 착수시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왔던 그룹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났다.
또한 18건의 시험사례들을 보면 조사대상자들의 총 콜레스테롤 감소가 0.153mmol/L(5.92mg/dL)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심층분석 대상을 1일 아몬드 섭취량이 최소한 45g에 달했던 그룹으로 제한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감소치가 0.212mmol/L(8.20mg/dL)에 달해 더욱 확연하게 나타났음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아몬드 섭취가 총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용량의존적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시사하는 결과인 셈이다.
이와 함께 시험 착수시점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왔던 이들로 범위를 좁혔을 때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0.271mmol/L(10.48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아울러 이 같은 패턴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양상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도가 0.124mmol/L(4.80mg/dL)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일 아몬드 섭취량이 최소한 45g에 달한 그룹과 시험 착수시점에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왔던 그룹으로 범위를 제한한 결과 이 수치가 각각 0.132mmol/L(5.10mg/dL) 및 0.158mmol/L(6.11mg/dL)에 달해 가장 두드러진 수준을 내보였기 때문.
벨로소 박사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는 메커니즘을 100%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아몬드에 함유된 성분들에 상당부분 기인한 결과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즉, 아몬드가 단불포화지방산 및 다불포화지방산 등 유익한 지방산 함유량은 높으면서 포화지방 함량은 낮은 데다 6g의 식물성 단백질, 온스(28g)당 4g의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및 스테롤 성분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조사대상 시험사례들 가운데 3건의 경우 아몬드 섭취를 통해 체중이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쏠리게 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일이야말로 건강한 식생활 및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 만큼이나 심장건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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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분석결과가 공개됐다.
총 837명을 무작위 분류한 후 대조시험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18건의 연구사례들로부터 도출된 자료를 체계적 문헌고찰 및 심층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아몬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등을 낮추면서도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아몬드를 섭취하면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심장병 위험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국적 시험‧검사기관 인터텍 사이언티픽‧레귤러터리 컨설턴시社의 캐시 무사-벨로소 박사 연구팀은 ‘저널 오브 뉴트리셔널 사이언스’誌(Journal of Nutritional Science)에 지난달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아몬드 섭취가 공복시 혈중 지질 수치에 미친 영향: 무작위 분류 대조시험 사례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심층분석’이다.
벨로소 박사팀에 따르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효과는 1일 아몬드 섭취량이 최소한 45g(1.5온스)에 달한 그룹과 시험 착수시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왔던 그룹에서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났다.
또한 18건의 시험사례들을 보면 조사대상자들의 총 콜레스테롤 감소가 0.153mmol/L(5.92mg/dL)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심층분석 대상을 1일 아몬드 섭취량이 최소한 45g에 달했던 그룹으로 제한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감소치가 0.212mmol/L(8.20mg/dL)에 달해 더욱 확연하게 나타났음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아몬드 섭취가 총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용량의존적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시사하는 결과인 셈이다.
이와 함께 시험 착수시점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왔던 이들로 범위를 좁혔을 때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0.271mmol/L(10.48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아울러 이 같은 패턴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양상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도가 0.124mmol/L(4.80mg/dL)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일 아몬드 섭취량이 최소한 45g에 달한 그룹과 시험 착수시점에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왔던 그룹으로 범위를 제한한 결과 이 수치가 각각 0.132mmol/L(5.10mg/dL) 및 0.158mmol/L(6.11mg/dL)에 달해 가장 두드러진 수준을 내보였기 때문.
벨로소 박사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는 메커니즘을 100%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아몬드에 함유된 성분들에 상당부분 기인한 결과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즉, 아몬드가 단불포화지방산 및 다불포화지방산 등 유익한 지방산 함유량은 높으면서 포화지방 함량은 낮은 데다 6g의 식물성 단백질, 온스(28g)당 4g의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및 스테롤 성분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조사대상 시험사례들 가운데 3건의 경우 아몬드 섭취를 통해 체중이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쏠리게 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일이야말로 건강한 식생활 및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 만큼이나 심장건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