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화폐의 종말' 지폐 없는 사회
입력 2016.09.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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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가 사라진다? 과연 지폐없는 경제 활동이 가능할까

하버드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석학 케네스 로고프는 '화폐의 종말'을 통해 장기화된 세계적 불황을 타개 위해 지폐 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종이 화폐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종이 화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화폐는 절대 바뀔 수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기 위해 종이 화폐의 역사와 발달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종이 화폐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서술하고, 이로 인해 생겨나는 폐해와 고액권 위주로 편재되어 있는 현대 화폐 시장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장기화된 세계적 불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로금리의 무기명 채권인 지폐가 금리정책에 제한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자는 플러스 체제에서 벗어나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 등 강력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다 적극적이고 유동적인 금리정책을 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액지폐의 단계적, 점진적 폐지가 중요함을 강조였다.

이 책은 3부로 구성, 1부 지폐의 어두운 단면, 2부 마이너스 금리와 경제 활성화, 3부 국제공조와 디지털 화폐 등 13장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자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천재 경제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NPR>, <BBC., <파이낸셜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 <CNN>, <CNBC>, <ABC 뉴스> 등 전 세계 미디어가 주목하는 경제석학으로, 그의 칼럼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6개 국어 이상으로 번역되고 있다.

로고프는 탁월한 혜안으로 금융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와 유럽의 부채위기를 예측했으며, 2015년에 일어난 중국발 금융위기 역시 수년 전부터 경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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