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보호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 뭉쳤다
중국과 아세안 등 해외에서 K-브랜드 보호위해 다양한 활동 추진
입력 2016.07.21 15:54 수정 2016.07.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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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한국 브랜드) 보호를 위해 기업과 특허청 그리고 관세청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특허청과 관세청은 20일 ‘2016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갖고 중국과 ASEAN 등 해외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반기 상호 협력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올 상반기 △위조상품의 해외유통 확산방지를 위한 기업과의 공동체계 구축 △해외 세관과의 협력관계 강화 △현지 세관원 대상 위조상품 식별교육 및 초청연수 등의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올 2월 수출기업들이 참여하는 ‘K-브랜드 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여기서 제기된 우리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중국 및 홍콩 세관당국에 전달, K-브랜드 위조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협력 약속을 얻어냈다.

지난 6월에는 중국과 홍콩 세관원 초청연수를 통해 K-브랜드를 홍보하고 각국의 지재권 보호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 지난 7월 6일과 7일에는 아모레퍼시픽 등 5개 ‘K-브랜드 협의체’ 기업이 중국 광저우와 황푸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K-브랜드 위조상품 식별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이런 우리의 노력이 해외 세관담당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K-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지재권 보호조치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에도 우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K-브랜드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미국·유럽·일본 등의 세관 지재권 등록제도에 대한 책자 발간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태국과 베트남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해 우리 기업을 홍보하고 해외 위조상품 식별교육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태국 등 ASEAN 지역 세관과도 정부차원의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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